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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
작성자 사진ToadDe

안정적인 스마트폰 그립을 위한 AAUXX의 스마트링 제품인 아이링 (iRing) 링크의 개봉기, 사용후기


다년간 스마트폰을 사용오면서 아쉬웠던 점은 화면을 커지면서 스마트폰의 스크린이 커졌고,

풀스크린에 가까워지면서 스마트폰의 그립이 나빠진 점이었습니다.


스마트 폰의 액정크기가 5인치를 넘어가면서 안정적으로 잡고 사용하기 위한 방법을 찾다가 AAUXX의 아이링 (iRing) 제품을 찾아서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초기에는 그립을 위한 용도에 충실해도 괜찮았지만 최근에 스마트폰의 무선충전이 기본이 되기 시작하면서 본연의 기능인 그립과 무선충전을 지원하는 제품이 필요했었던 시기에 AAUXX에서 아이링 (iRing) 링크 제품이 출시가 되어 한동안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링 (iRing) 링크를 사용하면서 무선충전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후면의 그립 부품를 분리해야하는데 이 부분의 내구성이 약해져서 종종 재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재구매를 했는데 기존과는 다른 포장으로 된 제품이 배송되었고, 사용하다보니 기존의 제품보다 내구성이 개선된 것 같아서 사용후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박스외관

포장은 박스라고 할 수 없는 포장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상단의 절취선을 따라서 절취한 후에 제품을 꺼내서 사용할 수 있는 간편개봉(?) 형태의 포장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비교를 위해서 기존과 동일한 포장방식으로 스타벅스에서 주었던 스타벅스링을 가지고 왔습니다.

기존에는 투명한 플라스틱 재질의 포장박스안에 들어있고, 박스 안에 들어있는 구성품과 색상을 확인하기 쉽게 되어 있었습니다.

(포장이 개봉하기 쉬운 구조로 바뀐 것은 좋지만 포장 재질이 반투명 형태로 되어있어서 오프라인에서 구매시에 제품의 색상을 확인하기 어려운 점은 아쉬운 편입니다)



구성품

구성품은 아이링 (iRing) 링크와 차량 등에 거치를 위한 용도의 거치대가 있고,


장착하는 부분의 표면의 청소하기 위한 클리너가 1매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장착했다가 다른 곳으로 옮겨서 장착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양면 테이프를 여분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외형

아이링 (iRing) 링크의 그립부분의 디자인은 아래 사진과 같이 생겼습니다.

링크 이전의 고정형이었던 제품과 동일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 색상은 이전에 판매되던 아이링 (iRing) 링크에 없던 색상이었기에 구매했는데 검정색보다 살짝 밝고, 실버 색상보다 약간 어두운 색상이어서 좀더 고급스럽게 느껴집니다)


그립의 후면부는 아래 사진과 같이 생겼습니다.

(아래 사진은 위의 그라파이트 색상이 아니라 같이 구매했던 실버 색상 제품의 후면입니다 ^^;;)


후면부에는 제품의 명칭과 사이트 등이 인쇄된 스티커가 가운데 부착되어 있고,

하단에는 그립 부품을 고정시키기 위한 돌기가 있습니다.


케이스에 부착하는 부품의 전면부케이스에 부착하는 부품의 전면입니다.입니다.

고정용 그립 부품을 장착하기 위해서 상단으로 밀어올리라는 화살표가 상단에 음각으로 처리되어 있고, 하단에는 고정용 그립이 장착되었을 때 고정시키기 위한 홈이 파여져 있습니다.


케이스에 부착하는 부품의 후면부입니다.

아래 사진은 양면 테이프의 보호 필름을 제거하고 투명 케이스에 부착한 상태입니다.

좌우측 끝부분을 보면 고정용 그립을 이동할 수 있는 레일(?)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차량 등에 부착해서 스마트폰을 걸어둘 수 있도록 하는 홀더(전면)입니다.

아주 아이링 링크가 나오기 전, 초창기 시절에는 아래 부품도 별도로 판매를 했었는데 경쟁이 많아져서인지 기본으로 넣어주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홀더의 후면부입니다.

차량이나 벽면 등에 부착시 사용할 양면 테이프가 있습니다.





기능

위에서 한번 언급했던 그립 고정용 부품을 옆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옆쪽 면을 보면 상단은 튀어나와 있고, 아래쪽은 움푹 들어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움푹 들어간 부분을 따라서 고정용 그립을 슬라이드 시킬 수 있고, 튀어나와있는 부분이 위쪽으로 당겨질 때 분리가 되지 않도록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아래 사진에서 그립의 상단 옆면을 보면 "ㄷ"자 모양으로 된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고정용 홈 부분도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하단에 움푹 파여져 있는 부분이 있고,


고정용 그립의 하단 부분에 요철처럼 튀어나온 부분이 슬라이드를 끝까지 밀어올렸을 때 딸깍하고 걸리면서 그립이 아래쪽으로 밀려나지 않게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장착

그립을 분리하는 벙법과 홀더를 사용하는 방법은 아래 사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초기에 플라스틱 박스로 포장된 제품에서는 뒷면에 아래와 같이 설명이 있었으나 새로 나오는 포장 방식에서는 이와같이 설명이 빠져있어서 조금 아쉬운 면이 있습니다.


그립을 장착시에는 아래의 사진과 같은 상태에서 위로 밀어올려주면 마지막에 딸깍하고 걸리는 소리가 나면서 고정이 됩니다.

고정이 된 상태에서는 아무리 흔들어도 빠지지 않습니다.

(다만, 오래 사용한 후에 그립이 깨지는 경우에 고정력이 약해져서 빠질 수도 있습니다)



사용후기

오랫동안 사용해왔던 제품이어서 제품의 품질은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전에 사용했던 제품은 그립 부분의 플라스틱이 약해서인지 충전을 위해 매일 탈부착하다보면 그립의 중심 부분을 시작으로 플라스틱이 깨지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재질이 변경이 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번 제품은 몇 달째 사용 중인데 그립이 깨지는 증상은 없습니다. ^0^)


대체적으로 만족하는데 위에서 언급한 문제 이외에 두 가지의 추가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한가지는 아이링 뿐만 아니라 스마트링 종류의 대부분 제품에도 해당하는 내용인데 처음에는 손가락에 거는 링의 회전 부분이 오래 사용하다보면 헐거워집니다.


처음에는 상당히 뻑뻑해서 두 손으로 회전을 시켜야 할 정도인데 나중에는 쉽게 돌아가버리거나 링이 접히는 상태가 됩니다.


회전은 오래 사용해도 양호하게 유지가 되는 편이지만

초반에 링이 접히는 부분을 링을 약간만 세워두어 스마트폰을 세로로 30도 정도로 세워둔 상태로 사용이 가능했던 것이 나중에는 그냥 링이 접혀버리는 상태가 됩니다.


가로로 눕혀서 사용하는 경우에는 링을 90도로 세워두는데 크게 문제가 없지만 주로 세워서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조금 아쉬울 따름입니다.


두번째는 도색의 문제입니다.

링의 경우에는 금속으로 되어있어서 괜찮지만 플라스틱으로 된 부분은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하기 위해서 도색이 되어있는데 손이 자주 닫는 부분은 이 색상이 벗겨지게 됩니다.


밝은 색상의 제품은 흰색 플라스틱 위에 도색이 되고, 어두운 색상의 제품은 검은색 플라스틱 위에 도색이 되는데 어두운 색상은 그래도 덜 눈에 띄이는데 밝은 색상은 색상이 벗겨지만 눈에 많이 보이게 됩니다.


위에서 몇 가지 단점들을 언급했지만 사용해본 스마트링 중에는 가장 퀄리티가 좋은 제품이어서 아직까지 사용 중이고, 향후에도 계속 사용할 제품이어서 스마트링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사용해보실만한 제품입니다.


참고로 리뷰를 쓰다가 검색해보니 링크2라는 제품이 출시가 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아마도 고정 부분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설계가 변경된 것 같은데 추후에 사용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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