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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
  • 작성자 사진ToadDe

Anker(앤커)의 노이즈캔슬링 무선 헤드폰 SoundCore(사운드코어) Liberty3 pro의 언박싱, 개봉기 및 구성품과 디자인

최종 수정일: 2021년 12월 25일



ANKER (앤커) 사운드코어 P3가 출시 되었을 때 할인도 출시 기념으로 할인도 해서 저렴한 가격에 세컨 이어폰으로 사용할까 고민만 하다가 출시 초기에 구매를 못해서 포기했었습니다.


그러던와중에 최근에 ANKER (앤커)에서 상위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사운드코어 리버티3 프로를 출시했다고 유튜브에서 리뷰하는 것을 보게 되었고, 할인코드를 적용해서 정상가보다 좀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해서 질렀습니다.


앤커 사이트에 구매하면 포인트 적립이 되는데 이전에 구매했던 제품이 있어서 결재할 때 할인코드 + 포인트를 적용하여 출시기념 할인가격보다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구매할 때 판매 가격은 159,000원 -10,000원(할인코드) -4,323원(적립금) = 144,677원이었습니다.

(오디오 기기는 한번 지르기 시작하면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


촬영한 제품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내용이 많아져서 언박싱, 구성품, 외형/디자인과 스펙, 사용후기 두 개의 포스팅으로 나누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제품은 약 2주정도 사용을 했고, 제품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은 사용후기 부분에서 다룰 예정이지만 사용해본 결론을 간단하게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제품의 사운드는 굉장히 좋습니다. 이 제품을 구입하기 전에는 에어팟 프로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사운드만 놓고 봤을 때 에어팟 프로에 비해서 뒤지지 않는다고 느껴졌습니다.


이 제품의 가격을 생각하면 에어팟 프로를 할인받은 금액으로 구입한다고 해도 약 2배정도의 차이가 나기 때문에 사운드 측면에서는 굉장한 가성비 제품이라고 이야기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능면에서 이야기하자면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넣었어!" 라는 느낌이 들도록 많은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는 것 또한 괜찮은 점 중에 하나였습니다.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는데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이 에어팟 프로에 비해 약간 부족하다는 것과 케이스에서 유닛을 넣고, 꺼낼 때 불편한 것 그리고, 블루투스 연결이 불안정하다는 점입니다.


제품에 대한 좀더 자세한 설명은 사용후기(리뷰)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는 구성품과 외형/디자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스외관 및 개봉

박스 전면은 제품의 사진이 커다랗게 인쇄되어있고, 상단에는 사운드코어의 로고가 있고, 중간에는 제품의 모델명과 Hi-Res를 지원한다는 인증 로고가 인쇄되어있습니다.


하단에는 제품의 특징적인 기능에 대해서 작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의 색상은 흰색이라서 박스 전면에 흰색으로된 제품의 사진이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른 색상을 구입하게 되면 전면의 사진도 해당 색상의 사진으로 인쇄되어있을 것 같습니다.


박스 후면에는 케이스에 유닛을 넣은 모양의 사진이 있고, 좌측에는 제품의 특징적인 기능들에 대해서 아이콘과 함께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박스 옆면에는 앤커에서 이어폰이나 헤드폰 박스 포장시 넣는 것과 비슷한 디자인의 사진이 있습니다.

(앤커의 이어폰이나 헤드폰 박스를 보면 옆면에 한쪽은 제품의 착용샷, 다른 한쪽의 제품의 특징적인 디자인 사진을 넣고 있습니다)


박스 상단에는 판매처에서 제품을 행거에 걸어둘 수 있는 형태의 플라스틱이 있고, 사운드코어의 로고와 함께 EQ를 형상화한 패턴이 인쇄되어있습니다.



박스 하단에는 각종 인증마크과 시리얼 번호가 있는데 뒤에 언박싱 부분에서 설명하겠지만 박스 내부의 구성이 외부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3단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앤커의 포장도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고급화되는 것 같습니다)




개봉/언박싱

박스 외부는 비닐로 한번 쌓여있습니다.

겉의 비닐을 제거하면 박스를 바로 열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는 방법은 옆면을 잡고 책을 펼치듯이 왼쪽 옆으로 넘기면 되는데 자석이 있어서 부드럽게 여는 것이 가능하면서도 어느 정도 박스가 고정되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박스를 열면 가장 하단의 부분에는 충전용 케이스와 유닛이 자리잡은 것을 볼 수 있고, 옆면 부분에는 윙팁과 이어팁이 있는 것을 볼 수 잇습니다.


그리고 좌측의 부분은 겉면에 이어팁과 윙팁을 교체하는 방법, 이어폰의 착용 방법을 설명하는 내용이 인쇄되어있는 박스가 있습니다.


그리고 옆에는 슬라이드로 꺼낼 수 있는 내부 박스가 있는데 이 안에는 충전용 케이블과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박스를 모두 펼쳤을 때의 모습입니다.

좌측부터 충전 케이블, 설명서가 있고, 중간에는 이어팁, 윙팁 박스, 그리고 우측에는 케이스와 유닛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와 이어폰 유닛은 블리스터 박스 안에 고정이 되어있고, 하단 쪽에 있는 충전용 케이스는 생각보다는 잘 고정이 되어있어서 살짝 힘을 주어야 꺼낼 수 있습니다.


상단 쪽에 있는 이어폰 유닛은 윙팁이나 드라이버 노즐 부분을 잡고 당기면 쉽게 꺼낼 수 있습니다.



구성품

아래 사진은 박스에서 꺼낸 구성품 전부 입니다.

상당히 많은 양의 구성품이 들어있는데 상단에 있는 것은 제품설명서와 주의사항 안내문이고, 하단에 있는 것은 이어폰 유닛, 충전용 케이스, 이어팁과 윙팁 그리고 충전용 케이블입니다.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의 이어폰 유닛 한쌍과 부드러운 느낌의 조약돌과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는 충전용 케이스가 있습니다.


이어팁과 윙팁은 각각 4쌍으로 되어있는데 유닛에 기본으로 한개의 윙팁이 장착되어있어 박스 안에는 4개의 이어팁과 3개의 윙팁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충전용 케이블과 주의사항, 설명서가 함께 들어있습니다.


왼쪽에 있는 종이는 앤커의 제품을 구입하면 항상 들어있는 것과 같은 앤커에 대한 자랑(?) 같은 것이 인쇄되어있는 것이고, 가운데는 다국어로 된 매뉴얼, 오른쪽은 역시나 다국어로 된 주의사항 책자입니다.


설명서는 여러 페이지에 걸져서 앱을 설치하는 방법, 이어팁과 윙팁을 착용하는 방법, 충전하는 방법, 전원 ON/OFF, 블루투스 페어링, 이어폰의 터치를 통한 기능 컨트롤 방법에 대한 내용을 순서대로 다루고 있습니다.



사용설명은 14면으로 되어있고, 각 면은 상단과 하단으로 구분되어있는데 상단에는 설명에 필요한 그림과 각 부의 명칭 등으로 되어있고, 하단에는 다국어로 각 그림에 해당하는 내용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12개 국가의 언어로 설명되어있는데 한국어 설명도 있으므로 필요한 부분은 그림과 함께 한국어로 된 내용을 읽어보면 됩니다.


주의사항에 대한 책자는 상당히 두꺼운데 보다 많은 언어로 되어있어서 두꺼운 것이지 정작 설명하고 있는 내용은 많지 않아서 각 국가의 언어별로는 한 페이지 정도만 차지하고 있습니다.



외형/디자인

이어폰 유닛에서 외부로 드러나는 부분인 흰색의 터치 부분은 우유빛 느낌의 광택이 나는 재질로 되어있고, 안쪽의 플라스틱과 금속 재질부분은 무광으로 되어있습니다.


충전 및 휴대용 케이스는 반대로 겉으로 보이는 부분은 펄 느낌이 살짝 느껴지지만 무광 느낌의 재질로 되어있고, 커버를 열었을 때의 안쪽 부분은 유광으로 되어있습니다.


터치부분 상단에는 외부 소리를 수음하기 위한 마이크 홀이 있고 가운데에는 사운드코어의 로고가 안쪽에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주변부에는 크롬일 것으로 생각되는 재질로 둘러져있어서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있습니다.


이어폰에 윙팁과 이어팁을 장착한 상태의 모습니다.

겉면은 유광으로 되어있지만 안쪽은 무광으로 해서 투톤의 느낌을 주고 있고, 이런 디자인으로 인해서 제품을 좀더 고급스럽게 느껴지게 만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즐부분은 황동색으로 되어있고, 노즐 주변부에는 "Astria Coaxial Acoustic Architecture 2.0"이라는 글씨가 새겨져있습니다.


이게 무슨 의미인가 하고 찾아봤더니 "맞춤형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를 통합한 최첨단 디자인을 가진 동축 음향 아키텍처" 라고 하네요~

(저는 음향 전문가가 아니라 뭐라고 설명할 수 는 없지만 아마도 좋은 소리를 내준다는 의미로 만든 단어가 아닐까 싶습니다 ^^)


윙팁은 부드러운 실리콘 재질로 되어있어서 장착할 때나 분리할 때 쉽게 늘어날 수 있고, 착용시 귀에 부담을 주지 않습니다.


옆면에는 좌우 방향과 크기를 알 수 있도록 음각으로 새겨져있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기본으로 장착되어있던 윙팁을 분리해서 찍은 사진인데 오른쪽 세번째 크기의 윙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숫자는 2번인데 왜 세번째냐고 의문이 들 수 있는데 구성품으로 포함되어있는 이어팁이나 윙팁의 가장 작은 크기 사이즈가 0번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숫자 2이면 세번째 크기가 됩니다.


윙팁의 상단부는 이어폰 유닛에서 착용감지센서(?)로 보이는 부분을 노출시킬 수 있도록 구멍이 뚫려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유닛의 노즐부분에 장착되는 면에서 본 모습입니다.


이어폰의 상단에 해당하는 부분에서 본 모습입니다.

윙팁에서 고정을 위해 튀어나와 있는 부분은 속이 비어있어서 해당 부분을 잡았을 때 잘 눌리도록 되어있습니다.


윙팁의 안쪽 모습인데 안쪽에 보면 이어폰 유닛에 장착했을 때 튀어나온 부분에 고정이 되도록 홈이 파여져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쪽에 실리콘이 약간 튀어나와있는 모습을 보면 마무리가 2%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이어팁은 약간 반투명의 실리콘으로 되어있고, 외부쪽에는 윙팁과 마찬가지로 이어팁의 사이즈를 알 수 있도록 숫자가 새겨져 있고, 이어팁 중앙 부분은 이어폰에 장착했을 때 고정이 되도록 안쪽에 돌기가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윙팁과 이어팁을 제거한 상태에서 유닛의 하단부 모습입니다.

하단부에서 터치부분 옆으로는 금색으로 된 충전을 위한 단자가 있는 것을 볼 수 있고, 그 아래로는 윙팁을 장착했을 때 고정이 되도록 파여진 홈이 있고, 그 아래에는 좌우 방향을 알 수 있도록 L/R이 음각으로 새겨져있습니다.


유닛의 상단부에는 검정색으로 된 부분이 있는데 아마도 이어폰을 착용했을 때는 감지하기 위한 감지센서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 아래쪽으로는 윙팁 장착시 고정을 위한 돌기와 홈이 있고, 그 아래에는 외부 소리를 수음하기 위한 마이크홀과 좌우방향을 확인할 수 있도록 붉은 색으로 L/R이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이어폰 유닛을 케이스 안에 넣었을 때의 모습입니다.


케이스의 뚜껑은 슬라이드 방식으로 여닫을 수 있도록 되어있고, 작동이 상당히 부드러워 쉽게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에어팟 프로과 같이 상단으로 개폐되는 방식이 아니어서 케이스를 연 상태에서 케이스를 흔들어도 뚜껑이 닫히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유닛의 모양 때문에 뚜껑이 쉽게 닫힐 경우 불편할 수 있고, 슬라이드 방식을 너무 뻑뻑하게 했을 경우 사용상 불편할 수 있는데 이 부분을 잘 조절해서 적당한 강도를 가지면서도 손쉽게 여닫을 수 있도록 잘 만든 것 같습니다.


리뷰를 작성하다보니 내용이 너무 길어져서 가독성이 떨어질 것 같아 포스팅을 분리하였습니다. 제품의 스펙 및 사용후기는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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