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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
작성자 사진ToadDe

Anker(앤커)의 노이즈캔슬링 무선 헤드폰 SoundCore(사운드코어) Life Q35의 언박싱, 개봉기 및 구성품

최종 수정일: 2021년 11월 14일



오디오기기를 리뷰하는 유튜브를 보다가 이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덜컥 충동구매를 하게 된 제품입니다. 더군다나 리뷰에서 국내 정식출시를 기념하여 할인을 하고, 거기에 추가로 할인코드를 제공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제력을 잃어버렸죠~ 🤣


그래도 혹시나 하는 생각에 해외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가격을 알아보니 140~150달러 정도의 가격대 제품이고, 국내 정식 판매가가 해외의 판매가보다 싼데 정식 출시를 기념해서 할인을 해서 상당히 싼가격에 구입이 가능했습니다.


지금은 제품을 구매한지 약 3주정도가 지나서 할인코드는 유효기간이 만료되어 제가 구매했던 가격(10만 초반)에 구입은 어렵지만 지금 할인되는 가격도 해외에서 구입하는 것보다는 저렴한 가격입니다.


현재 판매가가 119,000원인데 할인 판매가는 앤커코리아에서만 구매가 가능한 가격이므로 구매의향이 있으신 분들은 할인기간이 끝나기 전에 구매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제가 구매할 때에는 네이비 색상만 구매가 가능했는데 지금은 베이지 색상도 구매가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품을 구매해서 잠시 사용해본 경험으로는 가격대비 사운드도 괜찮고, 다양한 기능이 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


이전에 구매했던 다른 헤드폰들의 경우에는 노이즈 캔슬링(ANC)이 있는 제품의 경우 활성화했을 때 고음부가 답답해지는 느낌이 들거나 소리가 달라지는 것을 경험했는데 이 제품은 소니의 WH-1000XM4와 마찬가지로 이 제품은 노이즈 캔슬링(ANC)을 사용하든 안하든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놀랐던 것은 유닛 오른쪽을 길게 터치하면 노이즈 캔슬링(ANC)과 주변음 듣기허용 모드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기능은 소니(Sony) WH-1000X 시리즈에서 보았던 기능인데 가격대가 1/3이하인 제품에서 이런 기능들을 넣은 것은 대놓고 WH-1000X 시리즈 타겟으로 하고 출시한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품에 대한 좀더 자세한 설명은 사용후기(리뷰)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구성품과 외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스외관 및 개봉

박스 전면은 제품의 사진이 커다랗게 인쇄되어있고, 상단에는 제품명이 하단에는 각종 기능에 대한 내용이 인쇄되어있습니다.


옆면 디자인은 여타의 다른 앤커 제품과 비슷하게 제품을 착용하고 있는 모델의 사진과 제품의 기능에 대한 설명이 있는 사진으로 되어있습니다.


박스 후면에는 이 제품이 가지고 있는 기능들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상단에는 노이즈 캔슬링을 3가지 환경에 따라 그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고 되어있고,

아래 쪽으로는 40시간의 긴 배터리 사용시간, 5분 충전으로 4시간 사용가능, 터치 방식의 주변음 듣기 기능 등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박스 하단에는 각종 인증마크와 시리얼번호가 있고, 포함되어있는 구성품이 아이콘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언박싱

박스는 사운드코어 라이프 Q20과는 다르게 두꺼운 종이로 되어있습니다.

국내에서 구매를 해서 박스가 별다른 찌그러짐 없이 오긴 했지만 해외에서 직구를 하더라도 이전에 구매해서 배송받았던 Q20 처럼 박스가 우그러져서 오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박스를 여는 방식은 상단 뚜껑(?)을 위로 들어올려서 열도록 되어있습니다.

박스 위쪽에 플라스틱으로 된 고리가 있어 상단 커버를 열거나 슬라이드 방식일 것으로 예상했는데 스마트폰을 꺼내는 것과 같은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박스를 위로 들어올리면 안쪽에 종이로 한겹 덮혀있고, 스티커를 뜯어서 좌우로 펼치면


제품이 안에 들어있는 휴대용 파우치를 볼 수 있습니다.

소니 WH-1000X 에서 볼 수 있던 제품 포장 방식과 동일한 구성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파우치를 꺼내면 아래쪽에 주의사항 책자와 설명서가 놓여있습니다.

하단에 있는 플라스틱은 제품이 고정이 되도록 파우치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파우치를 꺼내어 열어보면 안쪽에는 아래 사진과 같은 형태로제품이 들어있고, 유닛 사이에는 기내용 연결잭, 충전용 USB Type-C 케이블, 유선 연결 케이블이 들어있는 파우치가 있습니다.




구성품

박스에서 꺼낸 투명 블리스터 안에 제품이 들어있습니다.

그외에는 별도 구성품은 없습니다.


헤드폰과 3.5파이 유선 케이블, USB 케이블이 블리스터 안에 들어있고, 비닐 포장지 안에 가죽 느낌의 파우치와 설명서, 보증서가 들어있습니다.


주의사항 책자는 상당히 두껍게 되어있는데 모든 페이지가 동일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각 국가별 언어로 표기하다 보니 두꺼운 책자가 된 것 같습니다.


이전에 구매했었던 Q20에서도 보았던 방식의 설명서입니다.

앤커의 헤드폰은 이번이 두번째인데 매뉴얼 표기가 익숙한 구조여서인지 보기 쉽게 되어있습니다.


각 페이지의 좌측 상단에는 기능에 대한 아이콘과 기능명을 두고, 우측 상단에는 페이지를 두어서 찾아보기 쉽도록 되어있습니다.


Q20에 비해 매뉴얼도 발전하여 하단에 기능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국내 정식 수입품이어서인지 중간에 한글로 된 설명도 있습니다.


기능이 많아서인지 여러 페이지로 구성되어 매뉴얼 사진이 조금 많습니다.


앤커 제품을 구매하면 항상 들어있는 안내지입니다.


케이스 안쪽은 독특하게 헤드폰 유닛이 놓일 위치와 좌우 방향을 플라스틱에 음각으로 새겨두었고, 헤드폰을 놓는 위치를 헷갈리지 않도록 유닛의 방향이 맞아야만 하도록 모양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외형

유닛은 전작과 동일하게 앞뒤로는 90도까지만 회전시킬 수 있고, 방향은 한쪽으로 회전시킬 수 있습니다.

수납을 위해 안쪽으로 접히는 방식은 "소니 WH-1000XM4"나 "앤커 사운드코어 라이프 Q20"와 동일한 형태로 접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다만, 접는 부분의 구조는 다르게 되어있고, 해당 부분이 모두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서 장기간 사용시 내구성이 살짝 걱정이 됩니다.


밴드 연장 슬라이드 부분의 안쪽은 플라스틱으로 되어있고, 바깥쪽은 스틸재질로 되어있습니다.

슬라이드를 연장하는 부분은 늘이거나 줄일 때 톡톡 걸리는 방식으로 되어있어서 좌우 길이를 동일하게 맞추기 쉽습니다.


슬라이드하는 부분이 독특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데 그 덕분에 접었을 때나 펼쳤을 때 바깥부분에서 보면 접합부가 보이지 않아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왼쪽 유닛 위로 밴드 안쪽에는 각종 인증마크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슬라이드 부분 안쪽에는 시리얼 넘버가 새겨져있습니다.


오른쪽 유닛 아래쪽에는 음량조절 버튼과 재생/정지 버튼 그리고 유선 연결잭 단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버튼 아래쪽으로는 조그마한 홀이 두개가 있는데 아마도 통화용으로 사용되는 마이크 인 것 같습니다.


버튼 위쪽으로 스티커가 살짝 보이는 부분이 터치 센서가 있는 부분입니다.


왼쪽 유닛 아래쪽에는 전원 온/오프 버튼과 노이즈 캔슬링(ANC) 전환 스위치가 있습니다.

그리고 전원 버튼 왼쪽으로 충전용 USB Type-C 포트가 있습니다.


좌우측 유닛 상단에는 두개의 커다란 구멍이 뚫려있는데 아마도 노이즈 캔슬링을 위한 외부소음 듣기용 마이크 부위가 아닌가 싶습니다.



리뷰를 작성하다보니 내용이 너무 길어져서 가독성이 떨어질 것 같아 포스팅을 분리하였습니다. 제품의 스펙 및 사용후기를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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