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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ToadDe

사용하던 이어팁이 변형되어 구입한 아즈라(Azla)의 신형 이어팁 크리스탈(Crystal)의 개봉기, 간단 사용기(사용후기)

최종 수정일: 2023년 1월 7일


몇 주 전에 아즈라의 신형 이어팁인 크리스탈이 출시되었습니다.


실리콘 재질의 특성상 오래 사용하면 색상과 모양의 변형이 발생하기 나름인데 셀라스텍도 변형이 발생하여 교체를 고려하던 중에 유튜브에서 후속 제품인 크리스탈에 대한 리뷰가 등록되어서 리뷰를 보고 교체를 위해 몇 주전에 제품을 구입하고 사용해보았습니다.


박스를 개봉하고, 몇 주동안 사용 중인 아즈라(Azla)의 크리스탈(Crystal)를 전문가가 아닌 일반 사용자의 입장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스 외관

박스의 전면에는 제품명, 적용가능한 이어폰과 사진이 있고, 하단에는 구매한 3종류의 사이즈가 1쌍씩 들어있다는 표기가 있습니다.


박스의 왼쪽 옆면에는 Warning마크와 주의 사항이 인쇄되어 있고, 에어팟 프로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패키지에는 에어팟 프로가 포함되어있지 않다는 내용이 영어로 인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옆에는 제품 명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후면에는 제품의 재질(Ultra-Pure Liquid Silicone)에 대한 명칭과 사운드에 대한 성향 그리고 사이즈에 대한 표기가 있습니다.




구성품

구성품은 블리스터 안에 들어있는 이어팁이 전부입니다.


블리스터 안에 사이즈별로 분리 포장되어 있습니다.

별도의 설명서나 보증서 등은 들어있지 않습니다.

아즈라 크리스탈 구성품




외형

제품은 주변부는 투명한 실리콘 재질로 되어있고 가운데는 약간 딱딱한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습니다.


가운데를 자세히 보기 위해 이어팁을 뒤집어 봤습니다.

가운데 부분에는 하단에 에어팟 프로에 장착시 고정되는 홀과 외부와의 공기압을 조절해주기 위한 홀이 있습니다.


이어팁의 가운데에는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해줄 수 있는 망이 있습니다.


위에서 바라본 모습에서는 중앙 부분에 망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품 비교

이전에 셀라스텍 제품을 구입할 때 주문을 잘못해서 에어팟 프로용이 아닌 동사의 일반용 이어팁을 구매해둔 것이 박스채로 남아있어서 해당 제품과 비교해 보았습니다.


(잘못 구입한 이후에 다시 에어팟 프로용으로 다시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세드나 이어팁의 가격은 비싸서 눈물을 머금고 다시 구매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ㅜㅜ)


같은 회사의 제품인 셀라스텍 이어팁과 크리스탈 이어팁 제품의 박스 전면을 비교한 사진입니다.

왼쪽이 셀라스텍의 박스이고, 오른쪽이 크리스탈의 박스 전면 모습입니다.


다음은 박스 후면의 모습으로 왼쪽이 셀라스텍 박스이고, 오른쪽이 크리스탈의 박스입니다.


박스를 개봉하는 방식은 셀라스텍과 동일한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본드로 접착이 되어있고, 옆면을 뜯어서 개봉하는 방식이어서 한 번 개봉하고나면 다시 원래대로 포장할 수없도록 되어있습니다.


여러 개가 들어있는 제품을 구매했을 때 박스에 다시 넣어서 보관하기에는 좀 아쉬운 모습입니다.


왼쪽이 셀라스텍의 박스이고, 오른쪽이 크리스탈의 박스입니다.


다음은 박스에서 제품을 꺼낸 상태로 비슷한 디자인의 블리스터 안에 들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둘 제품 모두 동일한 디자인의 블리스터 포장 방식을 사용하고 있고, 사이즈 차이가 있어서 왼쪽에 셀라스틱 제품이 조금 더 크게 보입니다.


왼쪽이 셀라스텍의 패키징 모습이고, 오른쪽이 크리스탈의 패키징 모습입니다.


각각 동일한 M 사이즈를 꺼내서 놓았을 때의 모습입니다.

셀라스텍 이어팁의 색상이 크리스탈에 비해서 약간 탁한 색상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앞서와 마찬가지로 왼쪽이 셀라스텍 이어팁이고, 오른쪽이 크리스탈 이어팁입니다.



사양

측정은 M 사이즈로 하였고, 제품의 직경은 눌려서인지 스펙보다 약간 작은 약 12mm로 측정되었습니다.



제품의 높이는 약 7.2mm 입니다.

박스 후면에 표기된 스펙보다는 약간 작게 나왔습니다.


이어팁 한쌍의 무게는 약 0.7g으로 측정되었습니다.

이전에 구매했을 때에는 측정을 안해봤었는데 굉장이 가볍습니다.

이어팁 무게 측정 결과

사용후기

제품을 장착한 상태에서 옆면의 모습입니다.


장착한 상태에서 정면의 모습입니다.


이어팁을 장착한 상태에서 반대쪽 면의 모습입니다.


제품을 장착한 상태에서 케이스에 넣었을 때 위쪽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제품을 장착한 상태에서 케이스에 넣어둔 모습입니다.

M 사이즈를 장착한 상태에서 거의 딱 맞는듯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실제 착용은 MS 사이즈가 적당해서 MS 사이즈를 착용하고 있는데 M 사이즈 이상을 장착한 상태에서 케이스에 넣는다면 약간 눌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존에 출시된 셀라스텍과 동일한 제품구성일 때 기준으로 제품의 가격은 동일합니다.


사이즈는 셀라스텍을 사용할 때 사용하던 사이즈와 동일한 사이즈를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혹시나 해서 M 사이즈로 착용해보았는데 착용이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귀에 빡빡하게 들어간다는 느낌이 들었고, 이물감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사운드는 전문가가 아니라서 전문 측정장비로 측정을 한 것은 아니지만 셀라스텍보다 좀더 노이즈 캔슬링이 잘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지하철을 탑승했을 때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소음이 좀더 차단이 잘된다는 느낌이었고, 감상하는 음악은 큰 차이가 없다고 느껴졌습니다.


이어폰을 사용 후 케이스에 넣을 때 보면 실리콘 이어팁에 묻어나는 이물질이 셀라스텍보다 좀 덜한 편이었고, 귀안에서 열을 받아서 말랑말랑해지는 느낌도 조금 덜하다고 느꼈습니다.


가격의 차이가 있다면 셀라스텍을 사용하는 것이 낫겠지만 가격이 동일하기 때문에 크리스탈 쪽이 훨씬 좋다고 생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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