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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
  • 작성자 사진ToadDe

보름달모양 디자인의 충전식 센서등, Baseus의 Induction night light 언박싱, 간단사용기

최종 수정일: 2022년 10월 22일


거실과 베란다에서 전원 연결 공사를 하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는 Baseus의 충전식 센서등을 구입해서 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센서등은 원래 등이 설치되어있던 위치가 아니라면 전기 배선공사를 하거나 콘센트가 있는 곳에서 선을 연결해야 하는 등의 방법을 사용해야 가능하지만 충전식 등이어서 사용하다가 밝기가 어두워지면 충전을 해서 사용할 수가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하지만 배터리 용량이 적어서인지 아니면 완전히 방전될 때까지 사용을 해서인지 구매해서 사용중인 3개의 제품 중 하나만 충전을 해도 금방 LED가 들어오지 않고, 충전도 처음에 오래걸렸던 것이 몇 분만에 충전이 완료되었다고 되면서 충전도 제대로 되지 않고, 조금만 사용해도 방전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알리익스프레스를 검색하다가 Baseus에서 배터리 용량이 커져서 사용시간도 길어진 새로운 제품이 나와서 구입을 하였습니다.


밝기가 기존 제품보다 낮아서 약간 아쉽지만 충전을 자주 하지 않아도 된다는 면에서는 괜찮고, 디자인이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어 침실에서 사용하기 좋은 제품입니다.


기존에 구매했던 이전 제품은 0.5W의 출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 제품은 0.2W의 출력을 가지고 있어서 동일한 주광색이라고 하더라도 밝기가 조금더 낮아서 거실 보조등으로 사용하기 보다는 무드등으로 사용하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박스외관

박스는 기존에 나왔던 제품과는 다르게 종이로 된 상자로 되어있습니다.

전에 비해서 조금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된 것 같습니다.


전면에는 제품의 전면이 찍힌 사진이 프린팅되어 있고, 아래에는 제품명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후면 박스에는 제품의 사용 사진과 제품의 스펙이 중국어와 영어로 인쇄되어 있습니다.


박스의 좌우면에는 제품의 기능 설명이 아이콘과 함께 인쇄되어 있습니다.


박스 아래면에는 각종 인증마크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박스 상단에는 제품을 전시하기 위해 사용되는 플라스틱으로 된 걸이와 봉인씰이 있습니다.



박스개봉

제품은 상단의 종이 커버를 열고, 위로 당기면 손쉽게 꺼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커버를 열기 전에 고정하기 위해서 봉인씰을 제거하거나 커팅한 후에 열면 됩니다.


종이 박스를 개봉하면 제품이 들어있는 블리스터를 꺼내어 제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블리스터 상부를 열면 안에서 제품을 꺼낼 수 있고, 매뉴얼, 충전용 USB 케이블, 제품 본체 이런 순서로 꺼내면 됩니다.


매뉴얼을 제외하면 어느 것을 먼저 꺼내도 상관없으나 제품이 워낙 꽉 고정이 되어있어서 USB 케이블을 먼저 꺼내고 작업이 수월합니다.



구성품

구성품은 본품과 USB Type-C 충전 케이블, 부착용 백플레이트, 그리고 설명서와 보증서로 단촐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사용처를 알 수 없는 스티커도 들어있습니다)




외형

제품의 외형은 이전에 구매했던 제품처럼 심플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위쪽의 보름달과 같이 둥그런 부분은 스위치이자 LED의 빛이 나오는 곳이고, 아래쪽은 센서 부분입니다.


기존에는 센서부분이 충전시 표시등 역할을 같이 했는데 이로 인해서 센서의 성능이 영향받는 것을 배제하기 위해서 센서와 충전표시등을 분리시킨 구조로 변경시킨 것 같습니다.


제품의 하단 옆면에는 USB Type-C 타입의 충전 포트가 있고, 그 아래에는 충전표시용 LED가 위치해 있습니다.


light를 눞여서 옆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짧고 통통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데 내부에 무거운 부속품이 없고, 비어있는 공간이 많아서 보기보다 상당히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품의 후면에는 제품의 모델명, 소비전력, 밝기와 각종 인증마크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무게 및 크기

후면의 부착부를 제외하면 약 94g이고, 부착부를 포함하면 105g정도 입니다.


제품의 세로길이는 약 102mm 정도이고,


가로 길이는 약 58mm 입니다.


스위치이자 조명부 부분 약 74mm 정도였습니다.



기능 및 설치

설치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아래 사진의 제품 고정용 부품 후면에 있는 양면 테이프의 보호 필름을 제거하고, 제품을 설치하고자하는 위치에 부착한 다음 night light를 가져다 대면 자석으로 철컥하고 붙게 됩니다.


이후에 동그란 부분을 돌려 light를 켜면 됩니다.



아래 사진은 약간 흐린 날씨에 거실에서 등을 켜둔 모습입니다.


등을 작동시키는 방법은 LED가 들어오는 달 모양을 아래 사진의 화살표 모양과 같이 좌우로 회전을 시켜주면 됩니다.


총 3단계가 있는데 달 모양 하단에 조그많게 동그라미 표시된 부분을 가장 왼쪽에 있는 OFF 위치로 돌리면 전원 OFF 상태가 되며, 가운데 AUTO 위치로 돌리면 주변이 어두워졌을 때 아래 쪽에 있는 센서에 움직임이 감지되면 LED가 켜지는 상태 그리고 가장 왼쪽의 ON 위치로 돌리면 항상 전원이 켜져있는 상태가 됩니다.







사용후기

기존에 구매했던 Induction aisle light 를 주광색(일명 전구색)은 거실에 두고 뒤쪽 베란다와 주방쪽에는 백색을 설치해놓고 쓰고 있었는데 주방쪽에 있던 제품이 무슨 이유에서인지 배터리가 부풀어서 사용불가 상태가 되어서 대체용으로 찾던 중 이 제품을 찾았습니다.


배터리 용량이 1,200mAh로 기존 제품의 500mAh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나서 좀더 긴 사용시간을 보여줄 것 같아서 백색을 찾았지만 이 제품은 주광색(일명 전구색)만 있어서 아쉬웠지만 구매한 제품입니다.


무게는 기존 제품이 82g 정도였는데 배터리 용량이 늘어나면서 약 23g 정도 늘어난 105g입니다.

하지만 제품을 들었을 때 여전히 가벼운 무게여서 늘어난 무게가 크게 체감되지는 않습니다.

(최근에 나오는 스마트폰들의 무게가 200g에 가깝다보니 상당히 가볍게 느껴집니다)


제품의 충전은 하단의 USB Type-C 포트에 케이블을 연결하고 케이블 반대편을 충전어댑터에 연결하면 충전을 할 수 있고, 충전 포트 하단에 있는 동그란 LED 부분이 충전 중에는 아래와 같이 주황색으로 점등되고,


충전이 완료되면 아래 사진과 같이 녹색으로 점등됩니다.

충전시 사용하는 어댑터가 1W 이상만 지원된다면 충전이 가능합니다



소비전력이 0.5W 이전 모델에 비해 같은 주광색이지만 소비전력이 0.2W 라서 밝기도 조금 더 어두운 편입니다.

전작에 비해 커버의 두께가 좀더 투명한 편이어서 약간 어둡다는 느낌만 있고, 대신에 소비전력이 낮은 편이라 훨씬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완전히 깜깜한 곳에서 등을 켰을 때의 사진입니다.

실제 밝기의 느낌을 체감할 수 있도록 별도의 레벨 조정은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디자인때문인지 정말 조금 밝은 날에 보름달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침실에 무드등이 필요하거나 조금 어둡더라도 밤에 거실에 나왔을 때 약간만 밝혀주면 괜찮겠다라는 생각을 가진 분들께 추천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밤에 거실에 나왔을 때 밝은 빛이 필요하고, 형광등 대신에 사용할 수 있는 light가 필요하다면 기존에 소개했던 Induction aisle light 를 사용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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