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 다기능 스틱 (Budi 9in1 Multi Functional Cable Stick) 구입 이유
이번에 포스팅에서 다룰 제품은 해외 여행할 때나 평상시에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버디 다기능 스틱(Budi 9in1 Multi Functional Cable Stick) 입니다.
최근 eSIM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 많아지기도 했고, 해외 로밍 요금이 저렴해져서 예전에 비해 활용도가 낮아졌다고 생각되지만 해외 여행할 때 필요로 하는 USIM 트레이 핀, 교체한 USIM 보관 홀더, 충전을 위한 USB 케이블 등의 부품이 모두 들어있는 제품입니다.
지금은 USIM 을 구입하면 트레이 핀과 USIM을 보관할 수 있는 슬롯이 있는 간이 지갑을 주는 곳이 많아졌지만 얇은 두께에 가방이나 여권 지갑에 넣었을 때 다른 것을 꺼내다가 분실할 수 있기 때문에 약간 불안한 느낌입니다.
버디 다기능 스틱에 있는 Nano 심 카드 고정을 위한 슬롯를 이용하면 쉽게 분리가 되지 않고, 교체를 위해서 USIM 트레이 핀도 같이 있기 때문에 사용하기도 좋고 부피와 무게가 있는 제품이다 보니 가방에 보관했다가 꺼낼 때에도 쉽게 잃어버릴 염려가 적습니다.
그리고 Nano 심 카드 고정을 위한 슬롯이 여러 개 있기 때문에 여러 명이 함께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여행을 위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디자인 된 제품이지만 내장된 USB 케이블과 어댑터를 활용하면 다양한 방식의 USB 케이블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평상시 보조 배터리나 OTG 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품의 구성품과 외형에 대해 다루고 사양이나 리뷰는 이후 포스팅에서 다룰 예정이니 사용 후기가 궁금하신 분은 리뷰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버디 다기능 스틱 (Budi 9in1 Multi Functional Cable Stick) 개봉 후기의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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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 다기능 스틱 (Budi 9in1 Multi Functional Cable Stick) 박스 외형
박스 디자인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되는 최근 제품들과 비슷한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스의 재질은 살짝 저렴한 느낌이 들지만 제품의 가격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박스 앞면은 제품의 내부 부품을 모두 꺼냈을 때의 사진과 주요 특징들을 아이콘으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박스 뒷면은 제품의 각 부분 별 기능과 명칭에 대해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박스 옆면에는 9가지의 기능을 가진 스틱이라는 설명과 포함된 부품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버디 다기능 스틱 (Budi 9in1 Multi Functional Cable Stick) 박스 개봉
박스 상단에 있는 투명한 봉인씰을 제거하고, 커버를 열면 박스 안에서 제품이 들어있는 블리스터를 꺼낼 수 있습니다. 제품은 블리스터 안에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습니다.
블리스터 뒤쪽의 빈 공간에는 휴대를 위한 용도의 스트랩과 설명서가 있습니다.
버디 다기능 스틱 (Budi 9in1 Multi Functional Cable Stick)의 구성품
구성품은 제품 본체, 손목에 걸 수 있는 스트랩, 사용 설명서, 품질 보증서가 전부입니다.
제품 설명서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되는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들과 같은 방식의 접이 방식입니다.
전체가 8면으로 되어있고, 표지와 주의사항 페이지를 제외하면 제품에 대한 설명은 5페이가 전부입니다. 사용 방법이 어려운 편이 아니기 때문에 설명서를 보지 않아도 사용하는데 문제는 없습니다.
버디 다기능 스틱 (Budi 9in1 Multi Functional Cable Stick) 외형
외부는 알루미늄 재질로 되어 있고, 내부는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외부 디자인은 재질 때문에 전반적으로 깔끔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내부의 경우 플라스틱의 마감으로 저렴한 제품으로 느껴집니다.
내부 스틱은 앞쪽에는 TF 메모리 카드 와 Nano 심 카드를 보관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뒤쪽에는 애플 제품 용 라이트닝 어댑터, 마이크로 5핀 USB 어댑터, Type-A USB 어댑터가 고정되어 있습니다.
옆면 상단 부분은 좌우가 다르게 생겼습니다. 한쪽 면은 TF 메모리 카드를 넣을 수 있게 되어있고, 반대 면은 Type-C USB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Type-C USB 케이블을 연결해서 PC나 노트북에 연결하면 TF 메모리 카드를 읽을 수 있는 리더기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옆면의 아래쪽에는 Type-C USB 케이블이 스틱 주변을 돌아가며 고정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전 부품에서 Type-C USB 어댑터가 없는 이유는 케이블의 앞뒤가 모두 Type-C로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필요에 따라서 케이블의 앞뒤에 어댑터를 연결하면 다양한 구성의 케이블로 사용할 수 있게됩니다.
TF 메모리 카드 리더기의 성능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USB 케이블의 기능 외에 추가적인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라서 괜찮은 기능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래쪽에는 구성품인 스트랩을 연결할 수 있는 홀이 있어서 이곳에 스트랩을 연결하면 손목에 걸고 다닐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포스팅에서 다룬 내용을 필요로 했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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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이거 하나만 있으면 콘센트가 깔끔하게 정리될 듯 하네요.
여행시 유심 보관하기가 불안했는데 (분실, 유심 스크래치 날까봐) 유심 보관도 편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