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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
  • 작성자 사진ToadDe

ESR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애플워치 호환 브레이드 솔로 루프 밴드 사용 후기, 리뷰


ESR 나일론 워치 밴드 리뷰 개요


애플에서 애플 워치(Apple Watch)를 출시한 이후 디스플레이 크기는 커졌지만 악세사리는 이전의 것들을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구조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애플에서도 주기적으로 새로운 디자인이나 색상을 가진 밴드를 출시하면 이전에 구입했던 애플 워치라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 때문인지 애플 제품을 사용하면서 정품이나 호환 제품을 가리지 않고 가장 많이 구입하게 되는 액세서리 중에 하나가 애플 워치 밴드입니다. 매년 애플 워치(Apple Watch)는 새로운 제품이 나오는 것에 반해 밴드는 새로운 스타일이 적용되는 경우가 많지 않아서 새로운 밴드가 출시된다는 소식을 접하면 빠르게 찾아보는데 2020년에 출시된 브레이드 솔로 루프(Braided Solo Loop)가 유독 눈에 들어왔습니다.


다른 밴드처럼 체결식 구조가 아니다 보니 밴드를 구입하려면 손목을 굵기를 측정하고 손목에 맞는 길이의 밴드를 구입해야 해서 구입을 망설이다가 호환 제품으로 구입해서 사용해보고 괜찮다는 생각이 들면 구입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초기에 호환 제품들은 길이가 짧은 것과 긴 것 두 가지로만 구입할 수 있었고 긴 것으로 구입했다가 크기가 커서 포기하고 서랍에 넣어둔 채로 두 해가 지나가 버렸습니다.


그러던 중 ESR에서 브레이드 솔로 루프와 비슷하게 나일론 재질이면서 탄력성이 있고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밴드를 발견하고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포스팅의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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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내용과 관련하여 궁금하거나 문의할 내용이 있으면 댓글로 질문하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포장 및 개봉


제품은 투명 플라스틱 블리스터 뒤에 두툼한 종이로 막은 형태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후면의 두툼한 종이는 커버겸 제품의 사양이나 모델명을 표기하는 용도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포장 방식의 제품이 다 그렇듯이 블리스터에 끼워진 종이를 위쪽으로 슬라이딩하면 쉽게 개봉을 할 수 있습니다. 종이 커버를 위쪽으로 밀어내고 나면 쉽게 제품을 꺼낼 수 있습니다.





외형


도입부에서 잠깐 이야기 했다시피 재질은 나일론으로 되어있고 표면을 보면 천 재질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밴드의 중간에는 길이는 조절할 수 있는 스트랩이 있습니다. 밴드의 두께는 애플 정품 브레이드 솔로 루프(Apple Braided Solo Loop) 밴드보다 훨씬 얇은 두께를 가지고 있습니다.


밴드의 양쪽 끝에는 애플 워치(Apple Watch)에 체결하기 위한 구조가 있는데 특이하게도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습니다. 저렴한 호환 밴드라고 해도 메탈 재질을 적용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무슨 이유에서 인지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장착은 정품 애플 워치 밴드와 동일하게 옆에서 밀어 넣어주면 중앙에 위치가 되었을 때 딸깍하고 걸리면서 고정이 됩니다. 다만 가운데 고무 부분이 조금 더 튀어 나온 것인지 밀어 넣을 때 부드럽게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살짝 걸리는 느낌입니다.





크기 및 무게


밴드의 무게는 8g으로 19g의 스포츠 밴드와 17g의 가죽 밴드보다는 가볍고, 7g의 스포츠 루프 밴드 보다는 살짝 무거운 무게입니다. 스포츠 루프 밴드보다 1g 정도 무겁지만 실제 착용했을 때의 느낌은 다른 2 종류의 밴드에 비하면 절반 정도의 무게이기 때문에 상당히 가벼운 착용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포장되었던 기본 상태에서 밴드의 길이는 147mm이고 밴드의 너비는 21.9mm 입니다. 애플 워치에 체결되는 부분에서 살짝 유격이 있는 것으로 보아 밴드의 너비는 일반적인 밴드와 비슷한 것으로 보입니다.


기본 상태에서 밴드의 길이가 147mm 이지만 줄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고 밴드가 탄력이 있기 때문에 손목이 가는 사람이나 두꺼운 사람도 착용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ESR 나일론 워치 밴드 사용 후기, 리뷰


1. ERS 나일론 워치 밴드 외형 리뷰


사진은 밴드를 워치에 장착하고 손목에 착용한 모습입니다. 손목에 길이를 맞췄기 때문에 뜨는 공간이 적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착용했을 때 워치에 체결되는 버클 부분이 플라스틱이라서 아쉬웠는데 막상 착용하고 나니 눈에 띄지 않아서 괜찮은 것 같습니다. 다만, 워치의 색상에 따라서 거슬리게 보일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구입한 색상이 검은 색이어서 인지 밴드의 재질만 보았을 때에는 가격만큼 저렴해 보인다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2. ERS 나일론 워치 밴드 사용 후기


애플에서 판매하고 있는 나일론 스포츠 루프 밴드와 마찬가지로 밴드 한쪽만 고정되어 있고 반대쪽은 걸쳐있는 것 같은 모습을 보여 줍니다. 이 때문에 밴드의 길이를 조절하더라도 모양이 크게 틀어지지 않습니다.


밴드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본인 손목에 맞게 밴드의 길이를 조절하고 착용할 때 늘려서 손목에 넣으면 됩니다. 밴드의 탄성이 좋기 때문에 크게 힘을 들이지 않아도 됩니다.


앞서 여러 번 이야기한 것처럼 밴드의 재질이 나일론이면서 탄력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착용할 때 밴드를 늘어나서 쉽게 착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에서 최대로 늘린 것은 아니지만 대략 1.5배 정도 늘어난 것을 보면 착용할 때 얼마나 쉽게 착용할 수 있는지 가늠할 수 있을 것입니다.


체결 방식의 밴드가 아니기 때문에 사용하는 충전기의 형태에 따라서 충전이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애플 워치에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는 충전기를 사용하거나 사진과 같은 방식의 구조를 가지고 있는 충전기라면 그냥 올려놓는 것 만으로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패드 형태의 충전기를 사용하고 있다면 밴드가 패드를 감싸도록 해야 하기 때문에 패드 형태의 충전기를 사용해야 한다면 구입을 고려해보아야 합니다.




3. ERS 나일론 워치 밴드 리뷰 결론


네이버 쇼핑에서 1개당 6,900원에 구입을 했고 2개를 구매하면 실리콘 밴드를 이벤트로 주는 행사를 하고 있어서 2개를 구입해서 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한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나일론 재질로 애플 정품 브레이드 솔로 루프보다는 얇은 두께를 가지고 있어서 착용시 압박감이 적습니다. 게다가 밴드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서 손목 두께를 측정할 필요가 없어서 브레이드 솔로 루프처럼 사용하는 사람의 손목 두께에 상관없이 선물하기에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밴드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서 좋지만 착용했다가 빼다 보면 조절해둔 길이가 조금씩 바뀌기 때문에 가끔 길이를 다시 조절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밴드에서 냄새가 나는 편이어서 냄새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처음 사용하기 전에 세척을 하거나 방향제를 뿌려서 냄새를 제거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포스팅에서 다룬 내용을 필요로 했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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