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입구역 근처에서 가성미가 좋은 초밥 맛집 은호초밥입니다.
몇년 전 부터 종종가는 나름 단골가게 입니다.
이전에 소개한 "[돈암동 - 성신여대 맛집] 초밥과 모듬회가 맛이 괜찮은 스시진" 편에서 소개한 가게보다 초밥으로는 이곳이 더 맛있다고 생각하는 곳입니다.
이번에는 친구와 주말에 식사겸 낮술(?)을 하려고 방문했습니다. 😅
초밥(스시), 참치&연어회(사시미)
주문을 하고서 나온 기본 반찬입니다.
간장새우와 참기름장은 회를 주문해서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볍에 입가심할 수 있는 애피타이저, 냉메밀 입니다.
밥도둑인 간장게장과
연어 머리구이(?)가 나왔습니다.
날치알이 올라간 오이 샐러드
그리고 간장(?)이 양념된 알도 나왔어요~
초장과 함께 나온 문어숙회(?),
타르타르 소스가 올라간 게다리 튀김이 사이드 메뉴로 나왔습니다.
참치, 광어, 간장새우, 연어, 장어 12pcs로 구성된 특은호 초밥입니다.
다른 초밥 가게들과는 다르게 초밥을 먹기 편하도록 간장을 초밥에 바를 수 있는 실리콘 브러쉬를 같이 줍니다.
같이 주문한 참치와 연어로 구성된 회입니다.
그리고 추가로 맛있는 연소레(레몬 소금 연어 초밥)을 2pcs 주문했어요~ 🤩
주문한 음식을 다 먹고 나온 건더기가 듬뿍 들어간 해물탕입니다.
먹는 방법
참치회를 주문해서 조미김을 같이 주셨습니다.
테이블 한쪽에 있는 서랍을 열고, 수저와 젓가락을 셋팅하고, 간장을 접시에 덜어 놓습니다.
그리고, 밥도둑인 간장게장은 등껍질에 밥을 섞어서 한수저 떠서 먹어야겠죠? 😁
연소레는 간장과 고추냉이를 섞은 장에 찍어서 먹어도 되고,
레몬과 소금으로 간이 되어있어서 그냥 먹어도 맛있습니다.
초밥은 장에 찍어서 먹어도 되고,
실리콘 브러쉬에 장을 묻혀서 초밥에 바른 후에 먹어도 됩니다.
편한 방법을 선택하면 되요~
그리고 참치는 초생강과 무순 그리고 고추냉이를 올려서 먹습니다.
은호초밥의 고추냉이는 맵기가 약해서 좀 많이 올리셔도 되요~
그리고, 은호초밥에서 아래와 같이 셋팅해서 먹을 때 참기름장에 살짝 찍어서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참치&연어회에 있는 참치는 고소한 맛이 약간 낮아서 기름장을 찍어서 고소함을 배가시키는 것이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해물탕에 있는 알과 곤이를 먹을만큼 잘라서 고추냉이를 섞은 간장에 찍어서 먹어주면 맛있죠~
가게정보
가게의 영업시간은 11:30 ~ 24:00입니다.
스시진이나 다른 초밥집들과는 다르게 브레이크 타임이 없습니다.
그래서 점심시간 이후에 조금 느즈막히 방문하면 여유있게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입구에서 바라본 가게 내부 모습니다.
4인용 테이블이 6개 정도 있고, 2인용 테이블이 2개 정도 있습니다.
그리고 안쪽으로 8명 정도 앉을 수 있는 단체석(?)이 있고,
오른쪽에 주방앞쪽으로 6~8개 정도의 바형 테이블이 있어서 혼자서 앉아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한쪽 벽면에는 메뉴판과 아기자기한 도쿠리 병이 진열되어있습니다.
테이블에는 간장, 초생강, 락교와 간장용 접시, 앞접시, 물컵이 있습니다.
메뉴판
메뉴판은 1페이지로 되어있고,
왼쪽은 초밥 세트류, 가운데는 초밥 단품류, 오른쪽은 회와 주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찾아가는 길
지하철역에서 찾아가는 경로는 아래에 있는 가는 길을 찍은 사진을 보거나 지도 이미지를 클릭해서 폰에서 길찾기를 이용하시면 되요~
은호초밥은 지하철2호선 건대입구역에서 도보로 약 5분 이내의 거리에 있는 곳입니다.
지하철에서 내리면 6번 출구 방향으로 갑니다.
왼쪽에 있는 곳으로 나가면 6번 출구로 나갈 수 있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아래로 내려갑니다.
에스컬레이터를 내려가서 6번 출구로 나가면 출구방향으로 직진합니다.
약 30미터정도 직진한 후에
나오는 왼쪽 골목길로 들어갑니다.
골목길을 따라서 50미터 정도 직진하면 교차로가 나오는데
교차로에서 왼쪽 길로 갑니다.
약 40미터 정도 직진을 하면 왼쪽에 은호초밥 간판이 보일거에요~
가게를 찾았으면 입구로 쑥~하고 들어가면 됩니다.
사람이 많은 경우에 안에서 대기 번호표를 받고 기다리시면 되요~
아래 지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건대입구역에서 가는 길을 지도앱으로 찾아가기를 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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