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MPOW(엠포우)에서 나온 무선 헤드폰 입니다.
사실 구매를 한지는 조금 지났지만 최근에 새로나온 노이즈캔슬링이 지원되는 무선헤드폰인 H21 제품의 언박싱 및 비교 사용기를 올리려고 H20의 개봉기(언박싱)을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H21 ANC 개봉기(언박싱)를 포스팅하고 난 후에 두 제품의 비교 사용기를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스개봉
박스는 앞뒷면이 붉은 색으로 되어있고, 좌우면은 검정색으로 되어있습니다.
전면에는 붉은색 배경에 흰색으로 제품의 옆면 일러스트 이미지와 제품명이 전면에 크게 인쇄되어있습니다.
하단에는 제품의 스펙에 대해서 간단하게 기록이 되어있습니다.
블루투스 5.0을 지원하고, 오버이어형이고, 30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고 되어있습니다.
전면에서 보았을 때 오른쪽 면에는 제품의 옆면 기능에 대해서 인쇄되어 있습니다.
전면에서 보았을 때 왼쪽 면에는 전면에 있던 것과 동일한 내용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후면에는 보다 상세한 제품의 스펙에 대해서 인쇄되어 있습니다.
충전에는 2~3시간이 소요된다고 되어있고, 통화시간이 기록되어있는 것으로 보아 음성통화도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상단의 박스를 개봉했을 때 내부에 들어있는 대부분의 구성품이 보입니다.
파우치에 들어있는 제품, 유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3.5파이 연결케이블과 충전을 위한 USB 케이블, 그리고 설명서 같은 종이가 보입니다.
구성품
구성품은 위에 박스개봉 부분에서 언급한 것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제품의 워런티 카드, 주의사항을 기재한 카드, 그리고 간단 설명서와 제품사용 설명서가 있고, 제품을 휴대 및 보관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파우치, 유선 연결 및 충전을 위한 USB 케이블 그리고 제품 본체가 있습니다.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는 포함되었지 않습니다.
헤드폰을 휴대 및 보관하기 위한 파우치는 인조가죽의 느낌이 나는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외형
제품의 색상은 사진보다 좀더 어두운 색상입니다.
사진 보정을 잘못해서 굉장히 싸구려틱한 색상처럼 보이는데 비싼 제품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준수한 느낌을 주는 색상입니다.
헤드폰의 왼쪽 부분은 유닛만 있고 충전단자, 유선연결단자, 전원버튼, 볼륨조절버튼 등은 모두 오른쪽에 몰려있습니다.
충전단자 부분은 고무커버로 막혀져있고, 커버를 열면 안쪽에 micro USB 단자가 있습니다.
헤드폰은 여타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길이를 늘릴수 있도록 되어있는데 특이한 점은 길이를 늘렸을 때 단계별로 크기(?)가 각인되어있다는 점입니다. 최대 6단까지 늘릴 수 있습니다.
유닛부분을 살펴보면 귀를 덮을 수 있도록 부드러운 가죽(?)으로 된 이어패드가 있고, 안쪽의 유닛부분은 직접 손이 닫지 않도록 얇은 천으로 막혀있습니다.
그리고 유닛의 약간 위쪽으로 안쪽에는 좌우를 구분할 수 있도록 L, R이 인쇄되어있습니다.
크기 및 무게
박스를 포함한 전체 구성품의 무게는 약 380g입니다.
헤드폰만의 무게는 약 261g입니다.
최근에 나온 스마트폰 중에서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한 무거운 제품과 비슷한 무게를 보여줍니다.
참고로 가지고 있는 헤드폰 중에 소니 WH-1000X 제품의 경우 약 278g 정도의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소니 제품보다는 약간 가벼운 편입니다.
제품을 접었을때의 가로 길이는 약 17cm 정도이고,
접은 상태에서 세로의 길이는 약 14cm 정도입니다.
펼쳤을 때의 길이는 접었을 때와 동일하게 약 17cm 정도이고,
세로의 길이는 4cm 정도 늘어난 19c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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