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트는 nexacro studio에 있는 Toolbar와 Menu에 대한 내용입니다.
메뉴는 옵션 설정이나 몇몇 확장기능을 제외하고는 Toolbar에 대한 기능과 동일하고, 개발시 사용하는 기능이 많지 않으므로 Toolbar에 대한 설명을 할 때 추가적으로 사용하게 되는 부분들만 다루게 될 것입니다. 이전 포스팅 내용에서 안내를 드렸드니 nexacro studio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필요하신 분은 여기로 들어가셔서 사용법을 보시면 됩니다. 본 포스트에서 다루는 내용은 대략적인 기능을 알고 있거나 약간은 다루어본 분들을 위해서 주요 기능에 대한 설명과 프로젝트에서 개발시 유용하리라 판단되는 몇가지 사용 Tip 위주입니다. nexacro studio에는 7가지 종류의 Toolbar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 Standard 2. Bookmark 3. Align 4. Build 5. Debug 6. Component 7. Position
Toolbar 전체에 대한 내용을 블로그에서 다루기에는 너무 많은 내용이 될 수도 있고,
실제 프로젝트를 하는 개발자 입장에서 불필요한 내용을 다루는 것은 의미가 없을 것이라 생각되어
Toolbar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을 위주로 하고
활용도가 높은 Toolbar에 대해서는 실제 개발시 필요한 설명이 필요없는 것이나 자주 사용하지 않을만한 내용들은 배제하고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Standard
Standard는 프로젝트 열기, 파일 열기, 파일 저장 등과 같은 기능을 가진 Toolbar 입니다. 굳이 설명이 없어서 사용하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로 단순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Bookmark
Bookmark는 xfdl에서 Source나 Script 또는 xjs에서 Script를 다시 또는 자주 찾을 필요가 있는 부분을 마크해두었다가 빠르게 접근하기 위해 사용하는 기능을 가진 Toolbar입니다.
xfdl이나 xjs 파일을 열었을 때 나오는 Script나 Source 탭에서 Bookmark 하기를 원하는 라인에서 마우스 우클릭을 하면 나오는 팝업메뉴의 상단에 Bookmark 아이콘을 클릭하면 해당 라인이 Bookmark 됩니다.
이렇게 Bookmark 해둔 위치를 찾아가는 방법은 제공해주지만 순차적으로 접근만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 라인을 지정해둔 경우에는 찾아가는 것이 불편합니다.
그래서 여러 개의 파일을 번갈아서 수정하는 경우에만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Align
Align은 xfdl에 추가한 Component별로 위치나 크기를 일정하게 맞추기 위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렬
xfdl 작성하다보면 Button이나 Static, Edit, Div와 같은 Component의 가로 또는 세로로 일정하게 정렬을 해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작성이 완료된 화면에서 사용했던 Component를 복사해서 붙여넣기 하거나 새로 추가하게 되면 정렬을 맞추기 위해서는 방향키를 여러 번의 타이핑하거나 또는 마우스를 세밀하게 조정해서 위치를 조정해야 합니다. 하지만 Align에 있는 기능을 이용하면 이러한 작업이 상당히 줄어들게 됩니다. 여러 개의 Component를 정렬해야할 때 보다 효과적이 됩니다. 사용하는 방법은 이동시켜야 하는 Component들을 드래그해서 선택하거나 Ctrl+마우스 우클릭을 해서 선택한 다음 기준이 되는 Component를 마지막에 선택한 다음에 Align Toolbar에서 원하는 정렬 버튼을 클릭하면 손쉽게 정렬시킬 수 있습니다.
크기조정
xfdl 작성하다보면 Button이나 Static, Edit, Div와 같은 Component의 width나 height를 일정하게 맞추어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미리 완성되어있는 Template에서 Component을 가져다 사용하더라도 각 Component에 입력된 글자가 다르거나 화면에 배치하는 상황에 따라서 크기를 조정해야 하는 경우에 각 Component를 일일이 조정하는 것은 많은 시간을 소요하게 됩니다. 이럴 때 앞서 정렬에서 사용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크기를 조정해야하는 Component들을 드래그해서 선택하거나 Ctrl+마우스 우클릭을 해서 선택한 다음 기준이 되는 Component를 마지막에 선택한 다음에 Align Toolbar에서 원하는 크기조정 버튼을 클릭하면 손쉽게 크기를 변경시킬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각 Component간의 간격을 일정하게 배치하거나 Bring to Front, Bring to Back 등의 기능이 있으므로
Align Toolbar의 기능을 잘 활용하면 작업하는 시간을 상당히 줄일 수 있습니다.
Build
Build는 Application, Theme, Service에 대한 Build 기능과 프로젝트 또는 xfdl의 Launch기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xfdl이나 xjs는 작성하면서 저장을 하는 시점에 자동으로 Build가 되지만 다른 PC에서 파일로 복사해서 추가된 파일은 Build가 되지 않으므로 위 Toolbar의 기능을 활용해서 수동으로 Build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프로젝트를 Launch 하거나 각각의 화면을 QuickView로 실행해볼 수 있습니다. QuickView 기능을 활용할 경우에는 Global Variables나 Global Dataset은 사용이 불가능할 수도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 Toolbar에 있는 기능은 메뉴에서도 제공되고 있는데 메뉴 중에서 Generate 메뉴에 기능들이 있습니다. Generate 메뉴에는 있지만 Toolbar에 제공되지 않는 기능이 있는데 "Regenerate" 기능입니다.
Toolbar에 있는 Application Build 기능을 사용할 경우에
nexacro studio에서 인지하지 못하거나 이미 Build가 되었다고 판단한 xfld이나 xjs 등에 대해서는 다시 Build를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특정 파일들이 Build가 되어야 하는데 Build가 되지 않음으로 인해 특정 파일을 참고하는 다른 파일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Regenerate" 기능을 사용하면 기존에 Build가 되어있는지를 무시하고 프로젝트 전체를 다시 Build하게 됩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위와 같은 경우가 종종 발생해서 필자는 Application을 Build 해야 하는 경우
일반적인 Build를 사용하지 말고 "Regenerate"를 사용하기를 권장했습니다. 메뉴에서 "Regenerate"를 사용하는 방법 외에 다른 방법으로도 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파일이 저장된 폴더를 탐색기에서 보면 "$Geninfo$.geninfo" 파일이 있을 것입니다. 해당 파일을 삭제한 후에 Application을 Build 시켜도 "Regenerate"와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Launcher나 QuickView는 프로젝트를 실행하거나 화면별로 실행을 해볼 수 있습니다.
버튼 왼쪽에 있는 실행환경을 선택하면 해당 환경으로 실행이 되며 Browser를 선택하는 콤보에는 32/64bit 중 어떤 버전으로 설치했냐에 따라서 Nexacro Broswer가 x86/x64 두가지가 모두 나오거나 한가지만 나올 수 있습니다.
Debug
Debug는 작성한 프로그램을 실행할 때 Debug 모드로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경우에 따라서 편리할 수도 있지만 브라우저에서 제공하고 있는 debug 기능이 훨씬 낫다고 생각되므로 debug 기능이 필요할 경우 Broswer에 있는 debug 기능을 사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Component
Component는 xfdl에 추가할 수 있는 Component를 담고 있습니다. 이 Toolbar의 기능은 메뉴로 제공되지 않아서 필수로 켜두어야 하는 Toolbar입니다.
Toolbar에서 화면에 추가하고자 하는 Component를 클릭하고 화면에 원하는 크기만큼을 드래그하면 끝!! 사용법도 Standard 만큼이나 쉽습니다.
Position
Position은 화면에 있는 Component의 크기를 조정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Top, Left, Right, Bottom, Width, Height를 수정할 수 있는 입력 창을 제공하는데
화면에 있는 Component를 Toolbar 내에서 선택할 수 있다는 것 이외에는
크기 조정이 필요한 Component의 Properties에서 제공하는 기능보다 적은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Component의 크기조정에 관련 기능에 대한 설명은 Properties에 대한 기능을 설명하는 부분에서 좀더 상세하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필자가 생각하기에 그냥 Component의 Properties에 있는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 나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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