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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ToadDe

새로운 모델이지만 새롭지 않은 2022년 신형 애플 아이패드 프로 (Apple iPad Pro)


애플 아이패드 프로 (Apple IPad Pro) 2022년 모델 정보 요약


애플 아이폰의 iOS16은 업데이트가 되었지만 아직 iPad OS16의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고 10월 경에 출시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10월 경에는 새로운 애플 아이패드(Apple iPad) 모델이 출시되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새벽 10월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던 애플 아이패드(Apple iPad)와 애플 아이패드 프로(Apple iPad Pro) 모델이 조용히 출시되었습니다. 발표 내용을 보면 아이폰 공식 발표 때와 거의 같은 수준으로 준비를 했는데 그렇지 않아서 의아했습니다. 일반형 모델인 아이패드의 변경은 많은 반면에 아이패드 프로(Apple iPad Pro)의 경우 칩이 바뀐 것을 제외하면 이전 모델과 차이가 없어서 조용히 발표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전작에 비해서 많은 부분의 변화가 있었는데 발표된 2022년 애플 아이패드 프로 모델의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Wi-Fi 및 셀룰러 통신 사양

  • Pro-res 촬영 기능


아직 한국에서는 정식 발매가 되지 않았고, 이전 모델에 비해서 개선된 점이 많아서 아쉬운 모델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아이패드 프로에 대한 세부 내용은 아래 작성한 내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국내 출시 예상 가격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어있습니다.



포스팅의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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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내용과 관련하여 궁금하거나 문의할 내용이 있으면 댓글로 질문하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애플 아이패드 프로 2022년 모델의 사양 및 특징


애플 아이패드 프로 2022년 모델의 칩셋은 전작에 들어갔던 M1에서 2022년에 출시된 맥북에어에 들어간 것과 M2가 들어갔습니다. 물론 노트북에 들어간 것과 동일한 성능을 낼 수는 없겠지만 전작에 비해서 성능이 좋을 것 같아 보입니다. 발표 영상에서도 가장 강조한 부분 중 하나 이기도 합니다.

출처 : 애플 공식 홈페이지

디자인과 색상은 전작과 동일합니다. 실버와 스페이스 그레이 2가지 색상에 각진 디자인은 이번 모델에서도 유지가 됩니다.


그리고 전작에서 11인치 모델과 12.9인치 모델의 차이 중에 하나인 미니 LED가 이번 모델에서도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출처 : 애플 공식 홈페이지

11인치 모델에서는 IPS LCD가 들어가고, 12.9인치 모델에는 미니 LED가 들어갑니다.

출처 : 애플 공식 홈페이지

그 외에 하드웨어 부분에 바뀐 것은 Wi-Fi는 Wi-Fi 6E를 지원하고, 셀룰러는 5G를 지원하는 부분이 전부입니다. 통신 속도가 빨라지는 것은 당연히 좋겠지만 아직은 Wi-Fi 6E와 5G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닌 상태와 아이패드 프로로 전문가 수준의 작업을 하면서 빨라진 통신 규격을 사용할 소프트웨어가 충분히 확보 되었는지 생각했을 때 시기상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처 : 애플 공식 홈페이지

그리고 발표 영상에서 언급된 애플 펜슬은 애플 펜슬 자체의 기능이 개선 되었다기 보다는 아이패드의 성능이 향상되면서 가져오는 부수적인 효과인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출처 : 애플 공식 홈페이지

아래는 유튜브에 올라온 발표 영상입니다.





애플 아이패드 프로 모델의 한국 출시 가격


이번에 출시된 애플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128GB모델의 미국 판매 가격은 1,249,000원 이고, 12.9인치 1,729,000원 입니다.


11인치 2TB 용량의 Wi-Fi 모델은 2,899,000원이고, 셀룰러 모델은 3,139,000원 입니다.

12.9인치 2TB 용량의 Wi-Fi 모델은 3,379,000이고, 셀룰러 모델은 3,605,000원 입니다.


기본 용량의 모델은 어지간한 윈도우 노트북의 가격과 비슷하고, 최대 용량의 모델은 M1 맥북 프로 정도의 가격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가격으로도 용량에 따라서 다르긴 하지만 M1 맥북 프로의 가격 수준 입니다.


신형 M2 칩셋이 들어가고 일부 사양이 업그레이드 되기는 했지만 아직은 애플 아이패드 프로로 할 수 있는 영역과 애플 맥북 프로로 할 수 있는 영역이 다르고, 크리에이터 영역에서 작업은 애플 맥북으로 하는 것이 나은 현재의 상황에서는 너무 비싼 가격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칩셋을 제외한 전반적인 부분에서 옆그레이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전작 대비 향상된 하드웨어 성능을 바탕으로 발전된 소프트웨어를 선보였다면 훌륭한 모델로 생각되었겠지만 아직까지는 하드웨어의 성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 없는 상태에서 애플 아이패드 프로 모델의 발표는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출처 : 애플 공식 유튜브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포스팅에서 다룬 내용을 필요로 했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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