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알리XXXXX에서 구매한 플스5용 (PS5, 플레이스테이션 5) 듀얼센스 충전거치대와 타이틀 보관홀더가 있고, 발열 해소를 위한 쿨링 기능을 가진 다기능 스탠드 제품입니다.
포스팅에서 다루지 못한 내용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궁금하거나 문의할 내용이 있으면 댓글이나 메일로 질문해주시면 답변드릴 수 있는 내용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PS4 초기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가 PS5가 출시된 것을 보고 구매하고 싶었지만 2년동안 출하량이 적다보니 구매를 못하고 있다가 최근에 물량이 어느 정도 풀려서인지 간신히 구하게 되었습니다.
추첨방식으로 판매하는 매장에 신청을 했는데 당첨이 되어서 구매 가능일까지 시간이 남아있어서 가지고 있는 게임 타이틀의 보관과 듀얼센스 컨드롤러의 충전을 같이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빨리 배송을 받으려고 네X버 쇼핑에서 스탠드 기능을 가지고 있으면서 컨트롤러의 충전과 타이틀의 보관 기능을 가진 제품을 찾았는데 가격이 생각보다 높아서 알리XXXXX를 찾아보았고, 네X버에서 판매하는 것과 동일한 것으로 보이는데 가격은 훨씬 저렴한 이 제품으로 구입하였습니다.
"블로그 내용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이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그럼 이번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박스외형
박스는 상당히 아주 저렴한 느낌의 재질과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알리XXXXX에서 구매한 제품들의 대부분이 제품이나 박스가 훼손되지 않도록 포장을 해서 보내주지 않는 편인데 이 제품도 별도의 에어캡으로 포장이 되어있지 않아서 박스는 상당히 찌그러진 상태로 배송되었습니다.
전면은 제품의 특징을 알 수 있도록 게임타이틀을 거치해 놓고, 듀얼센스의 충전상태 그리고 PS5에 장착했을 때 쿨링이 배기방식으로 처리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이 인쇄되어있습니다.
후면에는 제품의 모습 사진과 각 부분에 대한 기능에 대한 설명을 아이콘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옆면에는 후면에 있는 것과 같은 내용의 설명이 인쇄되어있습니다.
박스개봉
박스 상단에 스티커로 된 봉인씰이 좌우에 있고 씰을 제거하고, 상단 커버를 열면 제품을 꺼낼 수 있습니다.
부속품은 커다란 비닐봉투 안에 한꺼번에 담겨 있고, 비닐봉투는 제품이 빠져나오지 않도록 봉인되어있지는 않습니다.
구성품
구성품은 스탠드 본체와 헤드폰 거치 홀더, 전원공급용 USB 케이블, 설명서 그리고 11장의 게임타이틀을 같이 세워둘 수 있는 보관용 홀더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사용설명서는 총 12페이지로 되어있습니다. 알리XXXXX에서 파는 제품들은 설명서가 대부분 영어와 중국어로 되어있는데 이 제품의 설명서는 특이하게도 영어와 독일어, 일본어로 되어있습니다.
제품의 기능에 대한 설명은 각 언어별로 3페이지가 할애되어 있습니다.
스탠드 이외의 구성품 중에서 PS5의 상단에 올려놓고 헤드폰을 걸어둘 수 있는 부품은 선택적으로 사용하면 될 것 같고, 전원 공급용 USB 케이블은 120cm 길이의 Type A와 Type C로 구성된 케이블입니다.
외형
아래 사진은 스탠드의 전체적인 모습으로 PS5를 세워두었을 때 정면에서 보면 왼쪽에 듀얼센스 충전용 거치대가 있고, 오른쪽에 게임 타이틀을 세워둘 수 있는 홀더가 있습니다.
후면에는 전원공급을 위한 Type C의 USB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는 단자가 있고, 듀얼센스 충전 거치대 앞쪽에는 충전중, 충전완료 상태를 알 수있도록 하는 LED가 들어오는 부분에 듀얼센스 이미지가 있는 플라스틱으로 마감되어있습니다.
그리고 2개의 듀얼센스를 충전 거치대 사이에는 쿨링을 위한 팬이 있는 배기구를 볼 수 있습니다.
충전 거치대는 듀얼센스 하단쪽에 있는 포고핀용 충전 단자로 충전하도록 되어있고, 전면 하단쪽에는 스탠드의 전원을 켜고 끌 수 있는 전원 스위치가 있습니다.
스탠드 앞 쪽에는 PS5용 리모컨을 세워둘 수 있는 홀더가 있고, 그 뒤쪽으로는 11장의 게임 타이틀을 세워둘 수 있는 홀더가 있습니다.
사양 (무게, 크기)
제품의 앞뒤 길이는 33cm이고, 높이는 6.5cm 정도입니다.
게임 타이틀을 결합하지 않았을 때의 좌우폭은 21cm 정도이고, 결합했을 때에는 27cm정도입니다.
모든 부품을 다 장착했을 때 의 무게는 639g으로 생각보다는 묵직한 편입니다.
PS5 본체의 무게보다는 가벼운 편이지만 게임 타이틀을 거치할 수 있는 홀더를 결합했을 때 꽤 넓은 면적을 가지기 때문에 PS5가 흔들리지 않게 잘 지지해줄 수 있을 정도의 무게입니다.
사용후기
헤드폰용 거치대는 이유를 알 수 없지만 부품을 두 개로 분리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부품의 파손시 교체를 위해서인지는 알 수 없지만 만약 부품이 파손되었을 때 교체할 수 있는 부품을 구입할 수 있다면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게임 타이틀을 11장까지 거치할 수 있다고 되어있지만 PS4용 게임 타이틀을 거치했을 때 상당히 빡빡하게 들어가고, 스탠드 하단의 구분용 칸이 넓어진다는 느낌이 들어서 11장을 모두 세운다면 타이틀을 빼거나 넣을 때 불편한 편입니다.
듀얼센스를 충전 중일 때에는 아래 쪽에 붉은색의 LED가 들어오고, 충전이 완료되면 파란색의 LED가 들어옵니다.
단, 스탠드의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만 충전이 가능하고,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는 하단에 있는 쿨링용 팬이 작동시 소음이 꽤 큰 편이어서 아쉬운 부분입니다.
아래 영상은 쿨링을 위한 팬이 작동시의 소음을 확인할 수 있는 동영상입니다. PS5로 게임을 하고 있다면 크게 거슬리지 않는 수준이지만 PS5를 사용하지 않을 때라면 꽤 신경이 쓰이는 수준입니다.
정품 PS5 듀얼센스 충전 거치대만 하더라도 3만 원이 넘고, 네X버에서 판매되는 PS5용 스탠드 제품 중에서 게임 타이틀의 거치 기능이 없는 제품의 경우에도 3만 원이 넘는 것에 비하면 저렴한 $21.88에 판매되고 있어서 가성비가 높은 제품입니다.
듀얼센스 컨트롤러가 충전 중일 때와 충전이 완료되었을 때가 구분되도록 2가지로 LED 색상이 다르게 표시되어 육안으로 쉽게 구분되는 점은 이전에 PS4에 사용하던 스탠드에 비해서 좋습니다.
다만, 스탠드의 전원이 처음 연결되었을 때와 멀티 포트 USB 어댑터에 새로운 장치를 연결하거나 연결된 다른 제품의 전원을 켜는 것과 같은 전력 변동 사항이 생기면 스탠드의 전원이 자동으로 켜지고 쿨링팬이 돌아가는데 팬의 소리가 시끄러운 편이라 기본적으로는 전원이 꺼진 상태가 기본 설정이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리고 켤 때와는 다르게 전원을 끌 때에는 전원 버튼을 꽤 길게 눌러줘야 한다는 점은 아쉬운 편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PS5용 다기능 스탠드가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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