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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
작성자 사진ToadDe

Sony(소니)의 노이즈캔슬링 무선헤드폰 WH-1000XM4의 구성품, 외관, 박스 언박싱 및 개봉기


사용하고 있던 Sony(소니)의 WH-1000X 가 오래되어서 최근에 막 사용할 무선 헤드폰을 여러 개를 구입했었는데 디자인이나 음질 등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고민하다가 마침 아마존에서 블프(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하고 있어서 질러버렸습니다.


그렇게 블프에 구매한 헤드폰이 며칠 전에 도착했습니다.

(역시 11월에 지갑을 절약하는 것은 힘든일인 것 같습니다. 아이폰12, 헤드폰, 하드디스크까지..😭)


결국에 구매하게 된 것은 Sony(소니)의 WH-1000XM4 입니다.

돌고돌아 다시 원래 구매했던 제품의 후속 모델로 돌아왔네요~


박스개봉

박스는 투명한 비닐로 포장이 되어있고, 박스 전면에는 제품의 옆모습 사진과 모델명 그리고 제품의 특징(노이즈 캔슬링, 30시간 배터리, 블루투스, 인공지능 비서호출 기능, 360 리얼 오디오 기능)이 표기되어있습니다.


후면에는 제품의 상세 스펙과 터치 조작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박스의 비닐을 제거하면 전면 우측 상단에 있던 금색 스티커는 제거됩니다.

안쪽에 있는 박스는 전면에서 보았을 때 기준으로 왼쪽으로 당기면 꺼낼 수 있습니다.


안쪽 박스의 상단에는 두단계로 된 제품의 설정 과정이 인쇄되어있습니다.


안쪽에 있는 박스를 꺼내고 상단에 있는 커버를 위로 들어올리면 제품이 들어있는 파우치가 나타납니다.



구성품

박스 안에서 꺼낸 구성품을 모두 꺼내 보았습니다.

기본 구성품들이 들어있는 파우치와 보증서, 매뉴얼, 리얼리티 사운드 체험 쿠폰이 들어있습니다.


구성품은 기존에 리뷰했던 다른 무선 헤드폰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파우치 안에서 구성품을 모두 꺼낸 모습니다.

항공기 좌석용 이어폰 젠더, 3.5파이 유선 케이블, 충전용 USB Type C 케이블, 헤드폰이 파우치 안에 들어있습니다.



외형

헤드폰의 전체적인 외형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wh-1000x와는 다르게 전반적으로 가죽보다는 무광으로 된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wh-1000xm4는 wh-1000x에서 가죽을 유닛에서 사용하고 있는 부분도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서 다른 느낌입니다.


플라스틱의 코팅(?) 질감은 레노버 싱크패드 x1의 코팅 재질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레노버 싱크패드 x1은 지문 자국이 잘 안나고, 기름기가 엄청 잘 묻는 재질입니다)


겉으로 보았을 때는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긴 하지만

기름기가 덜 묻는 베이지 컬러로 살껄 하는 후회가 살짝 듭니다.


헤드폰 오른쪽 유닛의 하단에는 USB Type C 충전단자가 있습니다.


헤드폰 왼쪽유닛의 하단에는 3.5파이 유선 연결단자가 있습니다.


그 뒤쪽으로는 전원 버튼과 커스텀 버튼이 있습니다.

커스텀 버튼은 노이즈 캔슬링, 주변소리 듣기 모드를 설정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헤드폰 상단 의 밴드는 가죽 재질의 쿠션으로 되어있습니다.


유닛의 상단에는 좌우측 모두 외부 소음을 집음하기 위한 피드 포워드 방식의 외부 마이크가 있고, 그 위에는 소니의 상표가 같은 느낌의 색상이 양각으로 새겨져있습니다.

마이크의 테두리는 핑크 골드 색상의 커버가 있습니다.

(무광 블랙과 핑크 골드가 굉장히 잘 어울리는 느낌이네요~)


왼쪽 유닛의 안쪽에는 귀 근처에 도달한 소음을 분석하기 위한 피드백 방식의 마이크가 있습니다.

외부의 마이크와 안쪽의 마이크에서 소리를 분석해서 노이크 캔슬링을 구현한다고 합니다.


밴드의 중간에는 연장을 위한 부분이 있습니다.


밴드를 연장한 모습입니다.




사양

가지고 있는 저울로 측정한 헤드폰의 무게는 250g 입니다.

(공식 스펙상의 무게는 254g인데 조금 낮게 측정되었습니다)


헤드폰의 가로는 16cm가 조금 못미치는 길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간단사용소감

위에서 이야기했던 것 처럼 재질에서 기름기가 잘 묻어납니다.

상단의 헤드 쿠션 부분과 이어패드 부분이 피부와 머리에 닿으면서 착용 후 기름기가 많이 묻어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밴드의 길이는 연장했을 때 약간 짧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wh-1000x와 비교했을 때 기준입니다)


그리고 노이스 캔슬링 기능을 사용했을 때 성능이 좀 약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wh-1000x와 AirPod pro를 기준으로 한 느낌입니다)


좀더 자세한 사용 후기는 이후 포스팅에서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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