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역 근처에 있는 돈부리, 연어덮밥 맛집으로 수유역 근처에서 혼자서 식사를 할 때 종종 찾는 곳입니다. 돈부리도 맛이 좋은 편이지만 이곳에 가면 연어 덮밥을 주로 시켜 먹는 편입니다.
연어덮밥(사케동)
연어덮밥 정식에는 연어덮밥, 미니우동, 반찬과 간장, 양파, 무순, 고추냉이 등을 주고요
이것만 먹기에는 심심하니까 추가로 미니 연어 사시미와
미니 맥주(?)를 시켰어요
참고로 1인당 맥주 한잔은 1천원이라는 사실!! ㅋㅋ
아~ 그리고 조그마한 병에 담아주는 도쿠리도 3,500원 밖에 안해서
식사와 가볍게 한 잔하기 나쁘지 않아요
먹는 방법
사실 연어덮밥을 먹는데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상미식당에서는 맛있는 먹는 팁이라고 설명을 붙여 놓아서 사진을 찍어와 봤어요 ^^
일단 배가 출출하니까 같이 나온 미니 우동을 먹고
고양이 머리에 있는 고추냉이(와사비)를 원하는 만큼 떼어낸 후에
양파와 무순을 연어 위에 올려서 간장을 찍어먹거나
밥을 같이 올려서 먹으면 맛있어요~ ㅎㅎ
참고로 밥에는 초밥에 들어가는 밥과 비슷하게 레몬식초물(?)로 간이 되어 있어서
같이 나온 단무지나 김치만 곁들여서 먹어도 맛있답니다~
그리고 같이 주문한 시원한 맥주 한모금을 하면..
캬~ 이 맛이죠.. ㅎㅎ
가게 정보
영업시간은 11:30 ~ 21:30 까지이고, 마지막 주문은 21:00 입니다
참고로 시간이 아슬아슬하게 도착하는 경우 주문을 받지 않는 경우도 있었으니 조금은 미리 가시길..
가게는 오픈형 주방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바형 테이블 앞에 수저, 인테리어 등이 많이 있어서
주방이 잘 보이지는 않아요~
2인용 테이블이 3개가 있고,
3명이 앉을 수 있는 바형 테이블과 5명이 앉을 수 있는 바형 테이블이 있어요~
여기도 좌석이 많은 편이 아니라서 단체로 가기에는 비좁은 곳이에요
주문은 입구 앞쪽에서 받고 주문시 계산은 선불이고요,
음식과 식기반납은 셀프입니당!!
가방은 이렇게 생긴 고리에 걸어두거나
사진 오른쪽 아래에 보이는 바구니에 넣어두면 되요
그리고 기본으로 나오는 단무지와 김치가 모자라는 경우에는 카운터 옆에 있는
통에서 더 가져다 먹으면 되고요~
식사가 끝난 후에는 카운터 옆에 있는 요구르트를 후식으로 먹으면 되요~
메뉴판
예전 메뉴판은 아래 사진처럼 카운터에 붙어있는 메뉴였는데
지금은 아래처럼 테이블마다 깔끔한 메뉴판이 생겼네요
찾아가는 길
지하철 4호선 수유역 5번 출구에서 200여미터 거리에 있고,
도보로 4~5분 정도면 갈 수 있어요~
가게로 가는 방법은 아래에 있는 사진을 보고 조금만 걸어가면 찾기 쉬울 거에요
지하철 4호선 수유역에서 내려서 5번 출구로 나가서
180m 정도 직진 후 수유사거리 교차로 앞에 도착하면 우회전
앞에 보이는 건널목을 대각선으로 건너고
마지막 건널목을 건넌 후에 약 20m만 앞으로 가면 왼쪽에 상미식당이라는 간판을 볼 수 있어요
연남동 경앙마구로와는 다르게 간판이 크게 되어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아요~
찾아가는 경로는 아래에 있는 이미지를 보거나 이미지를 클릭해서 폰에서 길찾기를 이용하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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