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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
  • 작성자 사진ToadDe

여행할 때 무거운 짐벌과 삼각대를 대신할 울란지 확장형 삼각대 (Ulanzi MT-08) 외형 및 개봉 후기


울란지 확장형 삼각대 (Ulanzi MT-08) 구입 이유


이번에 포스팅 할 내용은 여행할 때 스마트폰으로 약간의 영상도 촬영할 생각이었고, 스마트폰을 세워서 촬영할 수 있는 삼각대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짐벌(gimbal)에 장착할 수 있는 스탠드도 고려해봤지만 짐벌 자체의 무게가 500g 정도 되다 보니 하루 이틀 정도만 들고 다니는 것이 아닌 일정에서 부담스럽게 느껴져서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가벼운 무게를 가진 제품을 찾다가 발견한 울란지(Ulanzi)의 확장형 삼각대입니다.


여행할 때 짐벌(gimbal)을 들고 가기에는 무게 때문에 부담스러워서 가볍게 휴대하면서 삼각대, 셀카봉 및 짐벌 대용으로 사용하려고 구입했고, 네이버 쇼핑에서 스마트폰 그립을 포함한 가격이 20,000원이었고, 알리익스프레스에서는 $10 정도에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울란지(Ulanzi)는 브이로그용 제품들을 제조하는 홍콩 회사로 주로 짐벌이나 삼각대, 조명기기 등을 제조, 판매합니다. 그래서 제품 완성도 면에서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외형이나 사용 후기 부분에서 보면 알 수 있겠지만 휴대성이 강조된 제품이라서 최대로 늘렸을 때에도 길이는 짧은 편입니다. 하지만 최근의 스마트폰이 광각이나 초광각을 지원해서 셀카봉으로 사용하기에도 괜찮은 길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짐벌(gimbal) 대용으로 구매하기는 했지만 짐벌처럼 흔들림을 방지하는 기능이 있는 것은 아니라서 스마트폰에 손떨림 방지 기능이 있다면 어느 정도 괜찮은 영상을 찍을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모델이라면 브이로그(vlog)용으로 사용하기는 힘듭니다.



울란지 확장형 삼각대 (Ulanzi MT-08) 개봉 후기의 목차


" 블로그 내용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이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

포스팅 내용과 관련하여 궁금하거나 문의할 내용이 있으면 댓글로 질문하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울란지 확장형 삼각대 (Ulanzi MT-08) 박스 외형


박스 디자인은 전반적으로 심플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스의 재질은 살짝 느낌이 들지만 제품의 가격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스마트폰을 고정하는 거치대는 특별히 충격을 받아도 문제가 없는지 지퍼백 안에 들어있습니다.


삼각대 박스 전면에는 상단에 울란지 회사명이 인쇄되어 있으며 중간에는 제품의 사진이 그리고 아래쪽에는 제품의 모델명이 있습니다.


옆면에는 제품이 모델명과 색상 그리고 브이로그용 악세사리라고 인쇄되어 있습니다 .


후면에는 제품의 다리를 펼쳤을 때의 모습 사진과 제조사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있습니다.


스마트폰 거치대의 포장의 전면은 투명하게 되어 있어서 제품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고, 후면에는 삼각대 박스 후면에 있는 것과 비슷하게 회사에 대한 설명이 간단하게 인쇄되어있습니다.





울란지 확장형 삼각대 (Ulanzi MT-08) 박스 개봉


박스 상단에 있는 커버를 열면 제품을 꺼낼 수 있습니다. 별도의 봉인씰은 없어서 간단하게 제품을 꺼낼 수 있습니다.


박스 안에 있는 삼각대(Ulanzi MT-08)는 비닐로 포장이 되어 있으며, 테이프가 부착되어 봉인된 것이 아니라 비닐을 벌리면 삼각대를 꺼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거치대(Ulanzi ST-07)의 포장 역시 별도의 봉인씰은 없어서 지퍼백 상단을 열면 바로 거치대를 꺼낼 수 있습니다.





울란지 확장형 삼각대 (Ulanzi MT-08)의 구성품


사용 방법은 간단해서 인지 별도의 매뉴얼은 없습니다. 그래서 구성품은 삼각대와 스마트폰 거치대가 전부입니다.


삼각대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볼 헤드가 익숙하지 않을 수 있어서 간단한 설명서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마찬가지로 스마트폰 거치대도 장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의 크기나 무게 정도를 설명하는 설명서를 넣어주거나 포장용 지퍼백 후면에 인쇄를 해주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울란지 확장형 삼각대 (Ulanzi MT-08)의 외형


제품의 디자인은 전반적으로 깔끔한 편입니다. 구입한 색상은 흰색이지만 검정색 모델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검정색 모델의 경우 볼 헤드 부분이 붉은 색 입니다.


삼각대의 재질은 무광의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으며 손으로 잡는 그립 부분은 미끄럼 방지를 위해 약간의 표면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삼각대의 볼 헤드 바로 아래에는 볼 헤드를 고정하거나 풀기 위한 레버가 있고, 볼 헤드 위쪽은 카메라를 고정하는데 사용되는 일반적인 규격의 나사가 있습니다.


손잡이 부분을 펼치면 안쪽에는 3단으로 펼칠 수 있는 봉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삼각대 다리 안쪽은 접은 봉이 수납할 수 있도록 비어 있으며, 삼각대의 다리로 사용되는 부분은 미끄러짐을 방지할 수 있도록 고무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다음 사진은 스마트폰 거치대(Ulanzi ST-07)의 모습입니다. 삼각대에 고정할 수 있는 나사 홀이 뒤쪽과 아래쪽에 각각 하나씩 있어서 촬영의 편의성을 고려한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사용하는 스마트 폰의 무게가 무거운 경우 볼 헤드를 90도로 꺾었을 때 쓰러질 수 있으므로 이를 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상단에는 별도의 악세사리로 판매하는 마이크나 조명을 고정할 수 있도록 핫슈 형태의 홀더가 있고 안쪽은 스마트폰의 스크래치를 방지하기 위해 고정하는 부분은 고무 재질로 되어있고, 스마트폰이 맞닿는 후면 부분은 스폰지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아래는 스마트폰 거치대를 삼각대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볼 헤드는 360도로 회전이 가능하므로 거치대를 단단히 고정시킨 후 필요한 방향으로 회전시켜서 사용하면 됩니다.


셀카봉으로서의 길이는 짧은 편이지만 스마트폰 거치대를 장착했을 때에는 살짝 긴 길이를 가지게 되어 책상 위에 올려놓고 셀프 영상 촬영 용으로 사용하기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제품의 사양과 사용 후기를 다룰 예정입니다. 사용 후기, 리뷰 편을 기대해주세요.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포스팅에서 다룬 내용을 필요로 했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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