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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
  • 작성자 사진ToadDe

밴쿠버 여행하고, 한국 입국(귀국) 후 해야할 것들 (PCR 검사, 자가격리)

최종 수정일: 2022년 9월 5일


한국으로 입국(귀국)한 후에 검역확인을 완료하고 검역확인증을 받은 후 입국절차를 마치면 이후에 검사센터에서 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입국했을 때 (22.06.01 이전) 기준으로는 아래와 같은 조건을 충족해야만 격리면제 대상자였지만 포스팅을 작성하는 현재 시점을 기준으로 격리면제 대상자의 기준이 변경되었습니다.


예방접종완료자 - WHO 승인 백신을 입국일 기준으로 2차 이상의 접종을 완료한 사람 - 는 격리면제 대상이고, 격리면제 적용 제외국가에서 입국한 경우가 아닐 경우 격리면제 대상이 됩니다.


격리면제 대상자에 대한 세부사항은 포스팅에서 격리면제 부분의 내용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22.06.01 이전까지는 입국 후 1일 이내에 유전자증폭(PCR)검사를 받아야 했지만 22.06.01 기준으로 이후에 입국하는 사람이라면 입국 후 3일 이내에만 COVID19 유전자증폭(PCR)검사를 받으면 됩니다.


유전자증폭(PCR)검사를 받는 방법은 2가지 방법이 있는데 세부사항은 PCR 검사 부분의 내용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블로그 내용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이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그럼 지금부터 입국 후에 해야 할 PCR 검사, 자가격리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격리면제
 

22년 6월 8일 이전까지는 격리면제서를 발급받거나 입국일을 기준으로 예방접종완료자 - 2차 접종 후 14일 경과자 또는 입국일 기준 3차 접종이력을 증명할 수 있는 사람 - 이고, 격리면제 적용 제외국가에서 입국한 사람이 아닌 경우에만 격리면제(수동감시) 대상이었습니다.


하지만 22.06.08 이후부터는 예방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해서 격리면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출처: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보도자료 "6월 8일부터 예방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해외입국자 격리면제 실시(6.7. 정례브리핑)" )


이전에 격리면제가 필요한 사람에 대해서 격리면제 신청을 하고 면제서를 발급받으면 격리면제 대상이 되었지만 22.06.08 기준으로 격리면제 대상에 대한 기준이 변경되면서 면제서 발급이 중지된 상태입니다.


아래는 공항에서 검역시 배부해주는 것으로 22.06.01 이전 기준의 안내문입니다


격리면제 대상이라고 해도 7일(수동감시 기간) 동안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위반사실이 적발되면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주소는 https://kdca.go.kr 입니다. 격리면제와 관련된 내용은 상황에 따라서 바뀔 수 있으니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서 보도자료나 공지사항에서 확인을 하고, 조회시점에 공개된 최신 지침에 따라야 합니다.


다만, 입국 전 검사(PCR, 전문가 RAT) 결과가 음성이어야 하고, 입국 후 3일 이내에 PCR 검사를 받고 결과가 음성이어야 하는 지침은 입국자 격리면제와는 별도로 계속 유지되고 있습니다.




PCR 검사
 

PCR 검사를 받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한 가지는 이원의료재단과 명지병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항 검사센터를 이용하는 방법이고, 다른 한 가지는 보건소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입국 전에 해외 입국자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몰라서 입국 전에 검사센터에 예약을 했습니다.


입국 절차를 완료한 후에 검사센터를 방문했을 때 보건소에서도 검사를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을 받고, 굳이 당일에 검사를 받거나 검사결과서를 받아야할 필요가 없어서 다음날 오전에 관할 보건소에 방문해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입국 시점에는 입국 후 1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했기 때문에 다음날 오전에 검사를 받았습니다)




1. 인천공항에 있는 검사센터 이용방법


인천공항에 있는 검사센터는 유료(80,000원)이고, Safe2Go Pass에서 시간을 예약하고 지정된 시간에 방문해서 검사를 받거나 직접 방문 후 대기 후(검사를 받는 이용자가 많을 경우)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인천공항의 검사센터는 병원별로 1터미널과 2터미널에 각 1개씩 총 4개의 검사센터가 있습니다.


인천공항에 있는 검사센터의 웹사이트 주소는 https://safe2gopass.com 이고, PC나 스마트폰의 웹브라우저로 접속할 수 있습니다.


공항의 검사센터에서 오전에 검사를 받을 경우 오후에 결과가 나오고, 오후에 검사를 받는다면 검사한 시간에 따라서 약간 달라질 수 있지만 당일에 결과(약 4시간 소요)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결과서를 메일로 발송해주기 때문에 검사결과서가 필요하고, 당일 결과를 받아야만 하는 경우에 적합합니다. 결과서 발급방법을 선택하는 것에 따라서 무인발급기를 통해 결과서를 출력할 수도 있습니다.


인천공항 1터미널의 검사센터 위치는 아래 지도 이미지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검사센터로 가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인천공항 1터미널 지하철에서 내린 후 KFC 옆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갑니다.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린 후 오른쪽으로 길로 바닥에 있는 파란색 화살표를 따라가다보면 왼쪽에 공항 터미널로 가는 첫번째 출구로 나가면 바로 옆에 공항 검사센터가 좌우에 있습니다.


검사센터는 입국자 출국자 검사센터가 2개의 건물로 나뉘어 있습니다. 입국자는 입국자 검사센터 건물로 들어가면 됩니다.


아래는 인천공항 1터미널 지하철역에서 공항 검사센터(명지병원)로 가는 길을 순서대로 나열한 것입니다.



2. 보건소 이용방법


보건소는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고, 검사를 받을 경우 오전, 오후에 상관없이 다음날 결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보건소 검사는 자가검사 또는 전문가 신속항원검사결과가 양성으로 나올 경우에만 가능하지만 해외에서 입국한 대한민국 국민인 경우 검사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결과는 다음날 오전에 문자로 결과를 받게 되고, 별도의 결과서를 제공해주지는 않습니다.


입국한 다음날 다른 검사기관에서 검사여부와 상관없이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내용으로 거주지역의 보건소에서 발송한 문자를 받게 됩니다.


보건소의 선별진료소로 가면 문진표를 작성할 수 있는 웹사이트로 접속하는 QR 코드가 있습니다.

QR 코드를 스캔해서 사이트에 접속하고, 문진표를 작성한 후 검사를 받으면 됩니다.



공항의 검사센터와 연동이 되지 않아서인지 문자메시지에 나와있는 내용처럼 검사를 이미 받았다면 검사를 받았다는 내용을 거주지역 보건소에 이야기해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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