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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
  • 작성자 사진ToadDe

최근 다녀온 캐나다 밴쿠버 여행의 추천 관광 장소, 가볼만했던 곳 #2 (그랜빌 아일랜드 퍼블릭마켓, 리치먼드 나이트마켓, 론스데일 퀘이마켓)

최종 수정일: 2022년 9월 5일


이번 포스팅은 지난번에 이어 두번째로 밴쿠버에서 가볼만했던 곳 중에서 마켓을 주제로 다루려고 합니다.


가독성을 고려해서 포스팅을 작성하다보니 다루지 못한 내용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포스팅 내용 중에서 궁금하거나 알고싶은 내용이 있으면 댓글이나 메일로 질문해주시면 답변드릴 수 있는 내용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밴쿠버에서 가볼만했던 다른 곳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보면 됩니다.

 
 

지난번에도 언급했듯이 밴쿠버는 화려한 볼거리가 있는 여행지가 아니다보니 일상적인 장소이지만 그 나름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장소들이 사람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의 대부분인데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는 마켓이라는 주제가 어찌보면 그런 부분에서 가장 잘 맞는 내용이 아닐까 합니다.


그랜빌 아일랜드 퍼블릭마켓은 밴쿠버를 여행하면서 뭔가 새로운 것을 보고 온다는 느낌보다는 편하게 시장을 구경한다는 느낌으로 돌아다녔고, 리치먼드 나이트마켓은 한국에서 가볼 수 있는 야시장이라고 생각하고 갔다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린 곳이라는 것을 느끼고 살짝 실망을 했었습니다. 론스데일 퀘이 마켓은 시장을 구경하려고 갔었던 곳은 아니고 그라우스 마운틴을 가기 위해 SeaBus에서 내리면서 우연히 보게된 곳입니다. 밴쿠버에서 갔던 다른 두 곳에 비해 아담하고 조용한 분위기의 시장이었습니다.


밴쿠버에 있는 마켓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스팅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 내용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이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그랜빌아일랜드 퍼블릭마켓, 리치먼드 나이트마켓, 론스데일 퀘이 마켓에 대한 내용을 시작하겠습니다.




그랜빌 아일랜드 퍼블릭마켓 (Granville Public Market)
 

그랜빌 아일랜드 퍼블릭마켓은 밴쿠버에서는 나름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여행 준비를 할 때에는 가볼 곳을 찾아서 일정을 세우고, 여행에 대한 제반 준비를 하느라 왜 그랜빌 아일랜드 퍼블릭마켓이 유명한지를 모르고 갔었는데 다녀와서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찾아보니 유명하게 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이 곳에 갈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퍼블릭마켓의 역사를 살짝은 알고 가는 것도 여행의 재미를 더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퍼블릭마켓은 Downtown의 아래쪽에 있는 다리를 건너면 있는 자그마한 섬에 있습니다.

버스를 타면 환승없이 한 번에 갈 수 있습니다.



Downtown 아래 쪽에 있는 선착장에서 $3.25 정도를 내면 배 - 대중교통은 아니어서 Compass 카드로 탑승할 수 없고, 배 안에서 결재할 때 현금과 카드 둘 다 사용할 수 있음 - 를 타고 갈 수도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그랜빌 아일랜드 퍼블릭마켓으로 들어가는 입구의 모습입니다.

간판(?)이 있는 곳부터 마켓의 시작인데 입구 왼쪽은 요트가 정박되어 있고, 오른쪽으로는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을 팔고, 키즈 카페처럼 놀 수 있는 키즈마켓도 있고, 크래프트 맥주를 먹을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저는 가보지 못했지만 지인에게 들은 바로는 크래프트 맥주를 파는 곳이 나름 잘 알려진 곳인듯 합니다.

시간이 되는 분들은 시장을 구경하고 나와서 들려서 시원한 맥주 한잔을 하고 오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참고로 퍼블릭마켓은 오후 5시까지만 열기 때문에 오후에 가서 점심식사를 하고, 구경하고 나온다면 맥주 한잔을 즐기기에 적당하지 않을까 합니다.


밴쿠버는 겨울이 아니라면 꽤 늦은 시간 - 5월에 여행할 때 일몰시간이 오후 8시 후반에서 오후 9시까지였음 - 까지 해가 떠있기 때문에 낮술하는 느낌이 들 수도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첫번째는 퍼블릭마켓 간판이 있는 입구의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볼 수 있는 키즈 마켓의 모습입니다. 들어가는 입구는 이쪽이 아니라 사진에 보이는 건물의 반대쪽에 있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키즈 마켓의 1층에 있던 가게 하나를 찍은 사진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 마술용품등의 다양한 물건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진에 있는 곳 이외에도 여러 매장들이 있으며, 2층은 오락실과 키즈 카페 등이 있습니다.


네번째 사진은 키즈 마켓의 입구에서 맞은 편에 있는 맥주를 파는 가게 입니다.


다섯번째 사진은 밴쿠버를 여행한다면 종종 볼 수 있는 기러기 - 저는 밴쿠버에서 본 기러기를 폭군 기러기라고 불렀습니다 - 입니다. 한국에서 서울 시내에서 곳곳에서 비둘기를 볼 수 있다면 밴쿠버는 시내 곳곳에서 기러기를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을 그다지 무서워하지도 않고 가까이 다가가면 목을 잔뜩 빼고 접근하지 말라고 꽥꽥 소리를 냅니다.



퍼블릭마켓으로 가는 동안 곳곳에 상점들이 있는데 공예품이나 기념품 등 다양한 것들을 판매하고 있어서 가는 동안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퍼블릭마켓은 건물 안에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한국에서 재래시장이나 마트의 식품코너처럼 생선, 과일, 치즈, 차 등 다양하게 팔고 있는 요리 재료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밴쿠버에 여행 기간에 머무는 숙소가 조리나 간단한 요리를 할 수 있는 주방이 있는 곳이라면 신선한 재료들이 많으므로 간단하게나마 만들어서 먹어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일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과일은 사서 씻기만 해도 먹을 수 있는 종류들도 있으니 사서 먹어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밴쿠버는 해산물들이 신선해서 유명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Downtown에 있는 식당이나 푸드트럭에서 파는 음식을 먹으면 양 대비 비싼 가격을 지불해야 합니다. 그래서 참치나 황새치 회를 배부르게 먹어보려고 생각을 했었으나 일정 및 시간이 애매해서 못 먹어보고 와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참고로 아래 사진에 보이지만 퍼블릭 마켓에서 메이플 시럽은 사지마세요. 시내에서 마트나 드럭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제품이 가격이 저렴합니다.



아래 사진은 퍼블릭 마켓에서 사람들이 줄을 서 있어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음식을 주문해서 먹은 가게와 먹었던 음식 사진입니다.


퍼블릭 마켓 내에서 봤던 가게들 중 유일하게 맥주를 판매하는 곳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주문해서 먹었던 음식은 소세지와 페로기 그리고 맥주입니다.


소세지는 메뉴상으로는 소세지라고 되어있으나 한국 사람이 아는 바로는 핫도그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 옆에 있는 사진은 페로기라고 하는데 캐나다식 만두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한국식 만두처럼 다양한 재료가 아닌 으깬 감자같은 것 한 종류만 들어가는 형태라 소스를 반드시 추가 - 어떤 음식인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소스없이 주문했는데 소세지 한 개와 페로기 하나를 혼자서 먹기에는 상당히 많은 양이어서 완전 심심한 페로기를 다 먹느라 힘들었던 기억이 있음 - 해달라고 해서 먹어야 먹을만 합니다.



가게 왼쪽에 있는 출구로 나가면 이 가게에서 운영하는 야외 테이블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음식을 구매한 사람은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음식을 먹거나 맥주를 주문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메뉴에 맥주는 작은 사이즈와 큰 사이즈가 있었고, 큰 사이즈가 500ml 용량인 줄 알고 주문했다가 600ml가 넘는 용량에 이또한 먹느라 힘들었습니다. 메뉴판에 단위가 oz로 되어있으므로 용량 환산을 잘해서 본인한테 적당한 용량으로 주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 밖에 다른 곳에서 음식을 주문했다면 들어온 입구 반대 편 쪽에 있는 공용 테이블이 있는 구역에 앉아서 먹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 퍼블릭 마켓에 대해 알아봤을 때 피쉬앤칩스를 보고 먹어봐야겠다라고 생각하고 갔었는데 소세지를 먹었던 날 이후로는 다시 가지 못해서 먹어보지 못하고 왔습니다.



아래 사진에 있는 선착창은 앞선 내용에서 이야기했던 Downtown으로 가는 배를 탈 수 있는 선착장입니다. Downtown 뿐만 아니라 여러 곳으로 가는 코스가 있는데 Compass으로 탑승할 수 없기 때문에 Downtown으로 간다면 버스를 이용하는 편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다른 곳에 관광 삼아서 타보고 싶은 분이라면 한 번쯤은 타볼만 합니다.


작은 배 안에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앉아 있게 되다보니 다른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저는 현금으로 결재를 하려고 동전을 꺼냈는데 10센트가 모라자서 - 처음에 계산했을 때는 탑승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으나 Tax를 포함해서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음 - 어찌해야 할지 몰라할 때 맞은 편에 계셨던 외국인 분이 25센트를 주셔서 해결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랜빌 아일랜드 퍼블릭 마켓은 한국에서 재래시장을 가보는 것과 같이 구경거리, 먹거리를 경험해볼 수 있으니 밴쿠버를 여행한다면 한번쯤 가볼만하다고 생각되는 곳이었습니다.




리치먼드 나이트마켓 (Richmond Night Market)
 

리치먼드 나이트마켓은 Downtown에서 좀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Downtown보다는 공항에서 훨씬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공항으로 가는 Canada Line의 Skytrain 을 탑승하면 한번에 갈 수 있습니다.

다만, 2-ZONE에 해당하기 때문에 Downtown에서 간다면 하차할 때 추가요금이 과금 됩니다. 비용을 절약하려면 Marine 역에서 내려서 버스로 환승 - 버스는 ZONE의 개념이 없어서 1-ZONE 요금만 결재됨 - 하면 1-ZONE 요금으로 갈 수 있습니다.




나이트마켓은 겨울시즌에는 운영하지 않고, 4월~10월 (2022년 기준) 사이에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에만 열립니다. 입장료는 1인당 $6로 6인 이상이라면 Express 티켓을 구입하여 $35 가격으로 할인이 되는 티켓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마켓이 열리는 날에는 Bridgeport 역에서 내리는 사람들 거의 대부분이 나이트마켓을 가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찾아가는 길을 못찾을까봐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역에서 내려서 앞서 가는 사람들만 따라가면 나이트마켓에 도착합니다.



나이트마켓을 들어가려면 입장권을 구입해야 합니다. 나이트마켓이 열리는 시간부터 사람이 몰리기 때문에 입장권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줄을 서야 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줄이 빨리 줄어들어서 에버랜드와 같이 놀이공원에 가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시간만큼 오래 걸리지는 않습니다.



보통 야시장에서는 그 지역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로컬 먹거리들을 주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인식하고 있어서 한껏 기대하고 갔는데 10대가 주 대상이다보니 주류 판매 - 밴쿠버에서는 주류를 펍이나 레스토랑이 아니면 Liquor Store에서 구입해서 숙소에서만 먹을 수 있고, Liquor Store에서 구입을 했다고 하더라도 노상에서 먹는 것도 불법임 - 도 없었고, 특색있는 로컬 푸드도 없어서 조금 아쉬움이 남는 곳이었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판단이라서 10~20대이거나 다른 사람은 재미있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전에 갔던 다른 여행지 - 대만이나 베트남 - 에서 주류를 팔지 않는 야시장은 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리치먼드 나이트마켓도 당연히 주류를 판매할 것으로 생각하고 갔습니다.

하지만 나이트 마켓으로 가는 길 주변으로 맥주 포장지가 버려저 있는 것을 보고, 주류 판매가 없는 것인가 하고 혹시나 하고 갔는데 역시나 였습니다.


밴쿠버에서 있는 동안 Downtown에서 밴쿠버만의 특색있는 요리 - 캐나다에서만 볼 수 있는 음식이 있지만 종류가 많지 않았음 - 를 보기 힘들었기 때문에 야시장은 좀더 다양한 로컬 푸드가 있지 않을까 했지만 찾지 못했습니다.


입구근처에는 나이트 마켓의 전반적인 지도가 있었습니다. 지도를 보면 공연과 게임을 즐길수 있는 구역, 먹거리가 있는 구역, 물건을 살수 있는 구역 이렇게 총 3개로 나뉘어 있습니다.



리치먼드 나이트 마켓 안에는 공연장에서 공연을 하기도 하고, 게임을 해서 상품을 받거나 악세서리 같은 물건을 살 수도 있고, 다양한 먹거리를 먹어볼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전반적인 분위기를 보면 야시장이라기보다는 놀이동산에서 즐길거리가 있는 축제장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나이트 마켓 안에서 먹거리가 있는 곳이 가장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입니다. 7시 조금 넘은 시간에 입장했는데 8시 ~ 9시 사이에 먹거리가 있는 곳은 이동하기 힘들 정도로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음식을 구입한 후에 스탠딩 테이블에 서서 먹거나 의자가 있는 테이블에 앉아서 먹을 수도 있지만 사람이 많다보니 인원대비 충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통로 중간 또는 가게 옆에 조금 여유가 있는 공간에 서서 먹습니다.



한식, 일식, 중식 등 다양한 나라의 먹거리를 가게마다 판매하고 있습니다. 먹어본 적이 없는 음식이 있다면 그 중에서 본인 취향에 맞는 음식을 파는 곳을 찾아서 먹는 과정이 하나의 재미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매콤한 것을 먹어보고 싶어서 한식을 판매하는 가게에서 고추장 소스가 들어가 돼지고기를 주문해서 먹어봤습니다. 음식 맛은 괜찮은 편이었으나 기대했던만큼의 매콤한 맛은 아니었습니다.



그 밖에도 양말이나 악세사리 등을 판매하는 구역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관심이 가거나 구입하고 싶은 물건을 파는 곳이 없어서 구입은 하지 않았지만 어떤 것들을 파는지 둘러볼만은 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한국에 관광을 오는 외국인들 중에서 동대문시장에 가면 양말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고 알고 있는데 이 곳에서도 그런 양말을 파는 것을 보고 웃음이 살짝 났었습니다.


리치먼드 나이트 마켓은 성인이 즐기기에는 조금은 재미없는 곳일 수도 있지만 다양한 먹거리를 먹어볼 수 있다는 점과 10대 청소년이 같이 가는 여행이라면 한번쯤 경험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되는 경험이었습니다.




론스데일 퀘이 마켓 (Lonsdale Quay Market)
 

론스데일 퀘이 마켓은 론스데일 퀘이 (Lonsdale Quay) 역 바로 앞에 있습니다.



론스데일 퀘이 마켓은 도입부에서 이야기했듯이 시장을 구경하려고 갔었던 곳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여행을 준비할 때 알아봤던 곳이 아니어서 사전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계획에 없다보니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는 못하고, 그라우스 마운틴을 갔다오면서 잠시 들려서 마켓을 둘러보고만 왔습니다.



시장 규모는 작은 편이었으며 재래 시장이라기 보다는 아울렛에 가까운 느낌이고, 그랜빌 퍼블릭 마켓과 비교하면 조용한 곳이었습니다.



규모가 작은 시장이다보니 사람이 많지도 볼거리가 많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그라우스 마운틴을 가는 길이나 돌아오는 길에 잠깐 들려서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듯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 포스팅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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