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다루는 내용도 여행을 준비하면서 찾아봤던 자료 중에서 부분적으로 참고가 되었던 내용도 있지만 여행을 하면서 아쉬웠던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을 할 예정입니다.
하나의 포스팅에서 너무 많은 내용을 작성했을 때 가독성도 떨어지고, 그래서 놓칠 수도 있기 때문에 중요한 포인트만 다루게 될 것입니다.
포스팅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부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미처 작성하지 못한 내용으로 인해 궁금하거나 확인이 필요한 내용은 질문하시면 알고 있는 한도 내에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캐나다 밴쿠버 여행할 때 알아두면 좋은 여행팁" 은 가독성을 고려하여 여러 개로 나누어서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 포스팅에서 본인에게 필요하거나 보고싶은 내용은 아래 목록에서 찾아보고, 링크를 클릭하면 됩니다.
캐나다, 밴쿠버 여행할 때 알아두면 좋은 여행팁 #1 (현금/카드 그리고 Tax, 팁, Happy Hour)
캐나다, 밴쿠버 여행할 때 알아두면 좋은 여행팁 #3 (공항이용, 버스, 인도/건널목, 날씨)
"블로그 내용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이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밴쿠버 국제공항에서 입국, 출국, 신속항원검사(Antigen Test), 면세점 이용
첫번째로 다룰 것은 공항을 이용하기 위한 Skytrain에 대한 내용입니다.
Downtown과 밴쿠버 국제공항을 왕복하는 Skytrain 노선은 Canada Line 입니다.
노선도는 아래 사진에 있는 것과 같이 단순하고, 그리 많지 않은 역을 지납니다.
탑승은 이전 포스팅에서 설명했던 Compass 카드를 구입하면 탑승할 수 있습니다.
입국을 해서 공항에서 Downtown으로 갈 때에는 어차피 종착지가 Waterfront 역이기 때문에 큰 상관은 없지만 Downtown에서 공항으로 올 때는 주의를 해야 합니다.
종착역이 Richmond-Brighouse로 가는 열차와 YVR-Airport로 가는 열차가 번갈아서 오기 때문에 탑승할 때 기차의 종착역을 확인하지 않으면 공항이 아닌 다른 곳으로 가게 될 수 있습니다.
저는 여행기간 동안 MRT 문제로 공항에 세 번이나 갔다와서 돌아올 때 실수할 일은 없었지만 보통 공항에 다시 갈 일은 귀국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때 외에는 없을 것이므로 귀국할 때 시간이 여유있게 공항으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면 고생할 수 있으므로 잘 확인하고 탑승해야 합니다.
두번째는 공항에서의 입국과정에 대한 것 입니다.
비행기에서 내리면 나오는 길은 거의 외길입니다.
2층에서 내려서 아래에서 첫번째 사진과 같은 곳이 보이는 곳으로 간 후에 앞쪽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입국심사장으로 갈 수 있습니다.
입국신고서는 입국심사장 앞쪽에 있는 키오스크를 통해 전산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비행기 기내에서 입국신고서를 제공해 주지 않았습니다.
다른 항공기를 이용한 외국인은 종이로 된 입국 신고서를 가지고 있어서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헤맸는데 이 글을 보는 분들은 저처럼 고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래 두번째 사진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길게 사람들이 늘어선 줄을 볼 수 있는데 본인 여권에 해당하는 쪽으로 가서 줄을 선 다음에 본인 차례가 오면 아래 세번째 사진과 같은 키오스크에 입국신고할 내용들을 터치로 선택하여 입력하면 됩니다.
한국어도 지원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신고가 완료되면 신고번호와 본인 사진이 함께 인쇄된 종이가 출력되는데 해당 종이를 들고 심사장으로 가면 됩니다.
심사장에서 여권과 같이 확인 후 종이에 " T "를 써줄 수도 있는데 안써주면 다행이지만 " T "를 받으면 MRT라고 해서 랜덤 COVID19 검사대상자가 된 것이므로 짐을 찾은 후에 검사를 받으러 가야 합니다.
아래 사진에서 네번째 사진이 출국심사후 나가는 곳의 모습인데 오른쪽은 랜덤 검사 비대상자인 경우에 그냥 공항 밖으로 나가는 통로이고, 왼쪽은 검사 대상자로 선정된 사람이 접수하기 위해서 줄을 서는 곳입니다.
검사 대상자나 검사 비대상자 모두 최종적으로 나가는 곳은 동일하고 다섯번째 사진과 같이 공항 1층 출구로 나가면 건널목을 건너 Skytrain을 탑승할 수 있는 역으로 갈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공항에서 출국할 때 알아두어야 하는 내용에 대한 것입니다.
YVR-Airport 역은 총 3층으로 되어있습니다.
3층은 Skytrain을 타는 플랫폼이고, 1층은 입국시 공항에서 나오는 출구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2층은 주차장과 공항 출국장과 연결되어 있는데 아래 사진과 같이 공중에 연결된 통로가 있어서 Skytrain을 내린 후 2층에서 아래 연결 통로를 이용하면 바로 공항 2층으로 갈 수 있습니다.
공항 2층 연결 통로는 아래 첫 번째 사진을 참고하면 됩니다.
연결 통로를 통해 공항으로 가면 공항의 중앙 출입구 쪽으로 가게 됩니다. 출입구로 들어가서
공항 안으로 들어가서 오른쪽은 미국행 항공편을 이용하는 곳이고, 왼쪽은 미국을 제외한 그 외 국가들로 가는 국제선 체크인 카운터입니다.
표지판에 미국으로 가는 곳만 International 이라는 글씨와 지구본 이미지로 표기되어 있어서 언뜻보면 헷갈릴 수 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오려면 아래 2번째 사진에서 보이는 85-174번 체크인 카운터로 가야 합니다. 아래 사진에 나오는 반대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체크인 카운터로 가면 발권과 위탁수하물을 처리하는 곳이 있는데 항공사 직원이 처리해주는 것이 아니라 아래 세번째, 네번째 사진과 같이 키오스크를 통해 진행해야 합니다.
(이용한 항공사가 Air Canada여서 키오스크를 이용했지만 다른 항공사라면 체크인 하는 과정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Air Canada를 이용한다면 항공사 사이트에서 미리 체크인을 해두면 좀더 편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키오스크는 한국어를 지원하므로 사용이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키오스크 근처에 사용방법을 도와주는 직원이 있으므로 요청을 하면 도와줍니다.
키오스크를 통해 항공권 예약번호와 여권을 사용하여 항공권 발권 및 위탁수하물에 붙이는 택도 같이 출력되는데 출력된 택은 캐리어 손잡이에 붙이고, 다섯번째 사진과 같이 짐을 싣는 크레인 위에 올리면 됩니다.
무게가 초과하거나 위탁수하물로 보낼 수 없는 물건을 넣은 것이 아니라면 처음에 들어왔던 곳으로 가면 출국 검사를 하고 비행기 탑승장으로 갈 수 있습니다.
네번째는 공항에서 신속항원검사(Antigen Test)를 받는 장소에 대한 것입니다.
한국으로 돌아올 때에는 항공기 탑승 전에 COVID19 검사를 하고 음성확인을 받아야 합니다.
22년 5월 23일 이전에는 PCR 검사만 인정이 되었지만 5월 23일 이후부터는 RAT 검사 (Rapid Antigen Test)도 인정이 됩니다. 대신에 출발일 0시 기준으로 24시간 이내에 받은 검사결과만 인정이 됩니다.
입국하기 전에 COVID19 검사를 받는 것과 관련된 내용은 이후에 "입국 전에 준비할 것들"을 주제로 다룰 것이므로 해당 포스팅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Downtown 시내에 있는 병원에서도 검사를 해주는 곳이 있지만 병원이다보니 평일만 이용할 수 있으므로 이용할 수 있는 시간도 제한이 있으므로 공항에서 검사를 받는 것이 조금 더 편리합니다.
공항에 있는 검사센터의 운영시간은 오전 9:15 ~ 오후 4:15입니다. (이전에 올렸을 때 작성했던 시간인 오전 5:00 ~ 오후 8:30에서 변경되었습니다, 2022년 06월 18일 수정)
출발일 당일에 검사를 받는다면 출발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 출발 전일에 받거나 아니면 아침에 일찍 가서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전 일에 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방문했던 시간에 미국행 비행기 탑승객이 많아서 인지 1시간 이상 소요가 되었습니다.
공항에 있는 검사 센터로 가는 방법은 아래 사진에 있는 순서대로 따라가시면 됩니다.
참고로 미국행 비행기 체크인 카운터 쪽에 있고 공항 중앙 출입구를 기준으로 오른쪽 끝에 있습니다.
가는 중간에 Fairmont 호텔에서 검사하는 안내판이 보이는데 해당 검사소는 호텔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무시하고 계속 걸어가면 298번 체크인 카운터 쪽에 있는 검사 센터를 볼 수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가기 전에 미리 예약을 하고 가야 합니다)
다섯째는 공항 면세점에 대한 것입니다.
이후에 다루게 될 포스팅에서 다루겠지만 간단히 이야기하자면 기념품을 사려면 시내에서 사는 것을 추천합니다. 몇몇 가지를 확인해 본 바로는 면세점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물건들은 시내에서 구입할 수 있고, 비용도 시내에서 구입하는 것이 훨씬 저렴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항 면세점을 시용하게 되면 출국 검사장을 통과하면 처음으로 보게 되는 아래 면세점은 피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면세점을 지나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아래 면세점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물건을 다른 면세점에서도 구할 수 있습니다.
공항 내에 있는 면세점들도 판매하는 매장 별로 가격이 각각 상이한데 그 중에서 아래 면세점의 가격이 가장 비싸므로 아래 면세점은 무조건 패스하기를 추천합니다.
버스
밴쿠버에서 버스에 대한 부분은 Compass 카드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던 이전 포스팅에서 살짝 언급했지만 이번 포스팅에서 조금 더 자세하게 다루도록 하려고 합니다.
Downtown 시내를 다니는 버스 종류는 버스 종류는 개인적인 기준으로 보았을 때 3종류 입니다.
하나는 트램버스로 지하철과 같이 버스 상단에 있는 와이어가 길위에 있는 전선에서 공급받아서 운행할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트램버스는 2열 버스이지만 1열 버스도 있습니다.
전선에 매달려있는 것이 아니라 닿아있는 상태이며, 접촉이 유지되어야 운행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운행하다가 전선에서 이탈하게 되면 버스가 운행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여행 중에 탑승했던 트램버스에서 전선에서 이탈한 적이 있었는데 운전 기사 분이 내려서 와이어를 여러번 쳐서 다시 연결하는 작업을 해서 버스가 운행을 재개했지만 간단한 작업으로 안되는 경우도 있어서 다른 버스를 타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또다른 하나는 한국에서도 볼 수 있는 일반 버스입니다. 아래 사진은 Londale Quay와 그라우스 마운틴 사이를 운행하는 버스입니다.
Downtown 시내를 벗어난 지역에서 운행하는 경우에 주로 볼 수 있습니다.
외형에서는 전기를 공급하는 와이어가 달려있지 않는 정도의 차이만 있고, 내부는 앞문으로 탑승하고 뒷문으로 하차하고, 내릴 때 벨을 누르는 방식이나 뒷문이 열리는 방식은 트램 버스와 동일합니다.
마지막 하나는 SeaBus로 Waterfront 역과 Londale Quay 역 사이를 운행합니다.
SeaBus 는 버스라고 하기는 애매하기 하지만 버스 요금 체계를 가지고 있고, 버스나 Skytrain 처럼 환승이 가능하므로 버스의 한 종류로 포함 시켰습니다.
운행은 Waterfront와 Londale Quay 구간만 다니고,15분 간격에 1 정거장을 가는데 12분 정도 소요됩니다.
요금 지불은 한국에서 버스를 이용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앞문으로 탑승을 하고, 탑승을 할 때 앞문쪽에 있는 Compass 카드 태그 기계에 카드를 대고, 요금을 결재한 후에 후문으로 내릴 때 후문쪽에 있는 태그 기계에 태그하고 하차하면 됩니다.
버스를 별도 내용으로 다루게 된 것은 버스 종류 때문이 아니라 하차할 때 한국 사람들은 모르는 특이한 부분들이 있어서 입니다.
하나는 하차 벨 버튼에 대한 부분 때문입니다.
한국에서 버스에서 하차할 때 하차 버튼을 누른 후에 버스가 정거장에 정차하고, 버스 기사가 문을 열어주면 하차할 수 있지만 밴쿠버에서 버스의 하차할 때 사용하는 벨은 아래쪽에 있는 사진과 같이 생겼습니다.
밴쿠버 Downtown에 있는 버스는 아래와 같은 노란색 줄을 당기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노란색 줄은 일정 높이로 버스 내부 전체에 둘러져 있다고 생각하면 되고, 가로로 된 줄과 연결된 세로로 된 줄도 중간 중간에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 버튼이 있기는 하지만 있는 버스도 있고, 없는 경우도 있는데 있다고 하더라도 한국 버스처럼 곳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차하는 문 근처에 하나 정도 있는 편이라서 그냥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 낫습니다.
다른 하나는 하차할 때 뒷 문이 열리는 방식 때문입니다.
한국에서 버스에서 하차할 때 하차 벨 버튼을 누른 후에 정차하면 버스 기사가 문을 열어주는 방식이지만 밴쿠버에서 하차 벨을 당겼다고 하더라도 문은 하차하는 사람이 직접 열어야 합니다.
완전 수동으로 여는 것은 아니고, 버스가 정차한 후에 아래 사진처럼 뒷 문에 세로로 된 손잡이를 밖으로 힘껏 누르면 손잡이가 눌리면서 문이 열리는 방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처음에 버스를 탔을 때 내리려고 문앞에 서 있었는데 문이 안열려서 당황했다가 다른 사람이 손잡이를 눌러서 열고 내리는 덕에 버스에서 내릴 수 있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
인도/건널목
밴쿠버는 자동화라는 부분에서 한국과 비교하면 약간 반자동이라는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그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느낌이 자동화가 되어있기는 하지만 약간은 사람이 움직여야 하는 부분들이 있는 그런 느낌입니다.
이 이야기를 언급하는 것은 건널목에 대해서 알아두어야 하는 것 때문입니다.
아래 첫 번째 사진을 보면 공사 중이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건널목의 모습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도로 양쪽의 있는 인도 사이에 건널목에는 사진과 같이 건널목 좌우에 각각 한줄씩 선이 그려진 것이 전부입니다. 처음 본 사람은 여기가 건널목인지 아닌지 헷갈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건널목을 건너는 신호등이 대부분 자동화 되어있기는 하지만 건널목 옆에 있는 기둥에 아래와 같은 버튼이 보이면 버튼을 눌러야만 보행자 신호가 바뀝니다.
한국에서는 대부분 시각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위한 음성 안내 용도의 목적을 가진 버튼인데 여기는 건널목 신호를 바꾸는 용도로 된 버튼이 존재합니다.
(한국에서도 교통 흐름을 위해서 비슷한 기능을 가진 버튼이 존재하지만 도심지 내부에서는 보기 힘든데 반해 밴쿠버에서는 도심지 내에도 저런 버튼이 있는 곳이 있습니다)
만약, 건널목에서 보행자 신호로 바뀌기를 기다리는데 바뀌지 않는다면 옆에 저런 버튼이 있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사진은 그냥 인도의 사진인데 인도에 대한 부분은 걷는 방향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하려고 올렸습니다.
한국에서는 예전에 좌측 통행을 기준으로 하다가 현재는 우측 통행을 하고 있는데 통행 방향이 바뀌어서 그런지 인도를 다닐 때 사람에 따라서 제각각인데 반해 밴쿠버에서는 거의 대부분이 우측 통행을 기본적으로 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인도에서 좌측 통행을 하게 되면 반대편에 오는 사람들과 마주치게 되므로 보행할 때 우측 보행을 하는 것을 신경써서 다녀야 길을 다닐 때에 불편을 겪지 않습니다.
날씨
스마트폰에서 보통 어떤 날씨 앱을 사용하시나요?
기본으로 설치되어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도 나쁘지 않지만 스마트폰에 있는 기본 날씨 어플리케이션은 정보가 부족한 편입니다.
기본 앱은 시간대 별 정보도 부족하고, 일자 별로도 5일 (샤오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기준)이나 10일(아이폰 기준) 이후까지만 나옵니다.
그래서 여행을 가기 전 일정을 세울 때 날씨 확인을 위해서 "AccuWeather" 이라는 별도의 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년중 몇 월이 날씨가 괜찮고, 기온이 어떨지는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서 괜찮은 월을 선택하면 되지만 선택한 일정 중에서 요일 별 날씨가 어떤지 알면 일정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아래 사진은 앱에서 일자별, 시간별, 월별로 화면을 캡쳐한 것입니다.
일자별로도 약 2주 동안의 날씨를 보여주는데 일자별 화면에서 날짜를 선택하면 상세 화면으로 들어갈 수 있고, 상세 화면에서는 낮과 밤으로 나눠서 체감온도, 풍속, 강수 확률까지 볼 수 있습니다.
시간별로는 기온, 체감온도, 강수 확률과 강수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월별로는 현재 월을 기준으로 2달 뒤의 날씨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밴쿠버는 일기예보가 한국보다는 잘 맞는 편이어서 여행 가기 전에 일정을 세우거나 여행을 가서 일기예보를 보고, 숙소에서 나갈 때 확인하고 스케줄을 조정하면 조금 더 쾌적하게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여행을 갈 예정인 분들은 사용해보길 추천합니다.
유료 결재를 하면 광고가 나오지 않지만 앱의 대부분 기능을 무료 버전으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고, 광고가 간간히 광고가 나오지만 날씨 앱의 특성만 계속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서 무료 버전으로도 사용하는데 크게 불편함이 없습니다.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