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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
  • 작성자 사진ToadDe

드라이버 하나로 십자, 일자, 별, 육각나사까지 모두 해결되는 샤오미(Xiaomi) 미지아 16 IN 1 라쳇 드라이버의 개봉기, 사용후기

최종 수정일: 2022년 4월 3일


집에서 이것저것 수리하거나 청소할 때 사용하는 용도로 사용하던 드라이버가 몇 종류 있습니다.


비트를 손잡이에서 빼서 십자와 일자를 바꿔서 사용할 수 있는 약간 얇은 사이즈, 좀 단단하게 고정되는 굵은 십자 나사에 사용되는 드라이버와 노트북과 같이 약간 얇고 작은 나사에 사용하는 십자 드라이버 등이 있습니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자잘한 전자제품을 청소하거나 수리하기 위해서 분해를 하다보니 다양한 드라이버가 필요한 경우가 생겨서 추가적인 드라이버의 구입을 고민하다가 이 드라이버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노트북과 같은 작은 나사를 사용하는 전자 제품에는 샤오미의 전동드라이버 와우스틱을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


이 드라이버는 구입해서 사용한지 거의 6개월 정도되었고, 가정에서 사용하는 드라이버의 사용 패턴상 사용 빈도가 높지 않아서 그동안 미뤄두다가 이제서야 포스팅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품의 구입은 네X버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보통은 알리XXXXX에서 구입을 하는데 구입할 때 시점으로나 지금으로나 가격 차이가 크지 않아서 그냥 국내에서 구입하였습니다.


네X버에서 19,600원 정도에 구입을 할 수 있고 알리XXXXX에서는 $16.85에 구입을 할 수 있어서 배송비를 제외하면 거의 가격 차이가 없으니까 필요하신 분이라면 자주 구입하는 곳에서 구입하면 될 것 같습니다.


6개월 정도 사용해본 경험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라쳇 부분에 사소한 문제를 겪은 적이 있어서 내구성 면에서 살짝 걱정이 되지만


라쳇으로 인해 편하게 나사를 풀거나 조일 수 있고, 드라이버 내부에 16종의 비트가 들어있어서 보관이 편리합니다.


보다 자세한 사용후기는 사용후기 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 블로그 내용을 보다가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알려드릴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박스외관

샤오미의 다른 제품들과 같이 심플하지만 싸구려틱하지 않은 박스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품의 박스가 세로로 너무 길어서 보기에 불편해서 가로로 회전시켰습니다)


우측 상단에 미지아의 로고가 있고, 중간에 제품의 전체적인 외형의 사진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박스개봉

상단의 커버를 열면 안쪽에 들어있는 충격 방지용 종이 상자 안에 들어있는 제품을꺼낼 수 있습니다.


종이 상자 안에는 드라이버의 손잡이 부분과 드라이버 비트 홀더가 각각 하나씩 나뉘어서 포장되어 있습니다.




구성품

아래는 상자안에서 구성품을 모두 꺼내 놓은 사진입니다.


구성품은 드라이버 손잡이와 비트 홀더 그리고 사용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사용 설명서는 앞뒷면 4페이지로 구성되어있고, 스펙이나 사용방법에 대한 내용은 3페이지에 걸쳐서 인쇄되어있습니다.




외형

비트 홀더를 손잡이에 결합한 모습입니다.


드라이버 비트를 보관하는 통은 손잡이 끝쪽에 있고, 보관통을 꺼냈을 때의 모습입니다.


드라이버 비트와 홀더 손잡이를 모두 결합시켰을 때의 모습입니다.




스펙

박스에 인쇄된 제품 스펙은 230g으로 되어있고, 실측 결과는 229.5g으로 나와서 거의 오차범위에서 인쇄되어있는 것과 같은 무게를 가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드라이버 손잡이의 길이는 약 144mm 입니다.


손잡이의 두께는 34.3mm로 성인 남성의 손으로 잡았을 때 적당하다고 느껴지는 두께를 가지고 있습니다.


드라이버 비트 홀더의 길이는 109.4mm로 약 110mm 정도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손잡이 쪽에 끼우는 비트 홀더의 두께는 6.3mm입니다.


비트 홀더의 내경은 6.7mm입니다.




사용후기

드라이버 손잡이 아래 쪽에 드라이버를 돌릴 때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라쳇이 있습니다.


라쳇은 손잡이 아래쪽에 다이얼 스위치를 돌려서 방향을 바꿀 수 있습니다.


다이얼에 표기된 부분을 손잡이 쪽의 중앙 부분으로 돌리면 라쳇이 고정되고, 오른쪽으로 돌려서 L에 맞추면 나사를 풀 때만 힘이 들어가고, R 에 맞추면 나사를 고정할 때만 힘이 들어가기 때문에 드라이버를 돌리지 않고 손목만 좌우로 움직여서 나사를 풀거나 고정할 수 있습니다.


비트를 보관하는 통은 드라이버 손잡이 후면에 있고, 안쪽으로 누르면 딸깍하면서 열리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보관통이 살짝 나오면 밖으로 당겨서 안쪽에 있는 드라이버 비트를 꺼낼 수 있습니다.


보관통을 다시 넣을 때에는 다시 안쪽으로 꾹 눌러서 딸깍 소리가 나면 고정이 됩니다.


별도의 비트를 보관하는 보관함 없이 드라이버만 있으면 16종의 드라이버 비트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가정에서나 밖에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드라이버 비트는 육각이 2개(앞뒤로 4종), 별이 2개(앞뒤로 4종), 십자가 3개(앞뒤로 6종), 일자 1개(앞뒤로 2종)으로 총 16 종류가 들어있습니다.


비트를 보관하는 통은 내부에 자석이 있어서 비트를 가져다 대면 찰칵하고 붙어서 보관하거나 꺼낼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2021년 7월경에 구입을 해서 사용한지는 꽤 오래된 제품입니다.

약 6개월 정도를 사용했는데 집에서만 사용하는 용도로 구매한 것이라서 사용빈도가 높은 편은 아니지만 컴퓨터 내부를 청소할 때나 음식물 쓰레기 건조기 수리, 다이슨 무선청소기 청소 등에 요긴하게 사용했습니다.

( 음식물 쓰레기 건조기는 좀더 긴 드라이버가 필요해서 사용하던 중간에 연장 비트를 구입하긴 했지만.. 😁😁 )


사용하던 중간에 한번 라쳇 쪽이 회전하지 않아서 내구성이 살짝 걱정된 적도 있었습니다.

(라쳇 부분을 힘을 주어 몇 번 회전시켰더니 현재는 정상적으로 돌아와서 사용하다가 물기가 묻거나 너무 힘을 주어서 사용해서였던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매 후 사용하는 동안 라쳇부분 문제로 내구성에 대해서 살짝 걱정되었던 적이 있고, 안경과 같이 아주 작은 나사에 사용은 어렵지만


이 드라이버로 대부분 커버가 가능하고, 별도의 비트를 보관하는 보관함이 필요없기 때문에 공구함이나 펜꽂이 등에 보관하는 것도 편리합니다.


또, 라쳇이 적용되어 있어서 나사를 풀거나 고정할 때 손목을 돌리지 않아도 됩니다.


추가로 십자나 일자 드라이버의 가격이 저렴한 것도 1~2,000원 정도이고, 그 이상으로 비싼 제품도 있어서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훨씬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되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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