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가까이 사용하고 있던 샤오미 미니멀시티 백팩(xiaomi urban simple backpack)의 외부 여러 곳이 헤져서 새로 구매하려고 찾아보던 차에 2세대가 나와서 구매했습니다.
가격대가 저렴한 편이다보니 가격이 비싼 브랜드를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보다 저렴한 가격에 단기간 사용하고 망가지면 다시 구매할 생각으로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었고, 사용하고 있던 것도 3번째 사용 중이었습니다.
판매하는 사이트에서 상품설명이 부족해서 1세대와 비교해서 2세대가 나아진 점이나 안좋아진 점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원래 1세대를 2개를 구매해서 하나는 여분으로 두고 사용할 생각을 하다가 2세대로 한번 사용해보고 안좋으면 다시 1세대를 추가 구매할 생각으로 2세대로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할인을 적용해서 배송비 포함 3만원 초반에 구입했습니다.
1세대는 2만원대 중후반에 구매가 가능했던 것에 비해 가격이 약간 오른 편입니다.
포장
샤오미 백팩은 종류가 여러가지 있지만 미니멀시티만 계속 구매를 했는데 포장방식은 바뀌지 않았고, 아래 사진과 같이 박스는 없이 비닐로 된 포장백이 전부입니다.
비닐을 개봉하면 사진과 같이 백팩을 바로 꺼낼 수 있습니다.
외부모습
가방의 전면은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전면에 1세대와 동일하게 Urban Life Style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고, 그 아래에 지퍼로 여닫을 수 있는 외부 포켓이 있습니다.
뒷면은 메쉬(?) 재질로 된 등판이 있고, 여행용 캐리어의 손잡이에 고정할 수 있는 밴드가 있습니다.
상단에는 천으로 두껍게 된 손잡이가 있고, 좌우로 열어서 가방을 여닫을 수 있는 지퍼가 있습니다.
내부모습
가방 안쪽에는 여러개의 포켓이 있습니다.
앞쪽으로는 지퍼로 여닫을 수 있는 포켓 하나와 좌우로 나뉘어져 있는 포켓이 2개가 있고, 뒤쪽으로는 노트북과 태블릿을 넣을 수 있는 포켓이 각각 하나씩 있고, 노트북과 태블릿을 넣은 후 밸크로로 고정할 수 있는 밴드가 있습니다.
그리고 가방을 열었을 때 가방 안의 내용물이 쏟아지지 않도록 하단에 앞뒤를 연결해놓은 부위가 있습니다.
태블릿과 노트북을 고정할 수 있는 밸크로는 아래와 같이 밴드의 끝부분에 정사각형으로 있습니다.
가방을 정면에서 왔을 때 오른쪽에는 지퍼로 여닫을 수 있는 포켓이 하나 있고, 안쪽에는 안경을 넣을 수 있는 내부 포켓이 하나 있습니다.
가방을 정면에서 왔을 때 왼쪽에도 지퍼로 여닫을 수 있는 포켓이 하나 있고, 내부는 우산이나 보틀 또는 텀블러를 넣을 수 있도록 방수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정면 중앙 쪽에 있는 지퍼를 열어서 내부를 보면 안쪽에 작은 물건을 수납할 수 있는 내부 포켓이 하나 있습니다.
정면 포켓은 가방의 중간에서부터 하단부까지 연결된 큰 포켓입니다.
사용기 편에서는 1세대와의 비교와 사용후기를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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